열풍 '조국의 시간' 25쇄 찍는다..15만부 돌파
http://news.v.daum.net/v/20210607110552443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출판사 한길사에 따르면 '조국의 시간'은 5일 기준 판매부수 15만부를 돌파했다.
한길사 관계자는 "오늘 25쇄 넘어갈 예정"이라며 "요즘 출판계 비수기라 이같은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초기 물량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못했다. 독자들에게 얼른 책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기 비결에 대해서는 "독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조 전 장관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한다"며 "미안해서 책이라도 사야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후략
http://news.v.daum.net/v/20210607110552443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출판사 한길사에 따르면 '조국의 시간'은 5일 기준 판매부수 15만부를 돌파했다.
한길사 관계자는 "오늘 25쇄 넘어갈 예정"이라며 "요즘 출판계 비수기라 이같은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초기 물량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못했다. 독자들에게 얼른 책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기 비결에 대해서는 "독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조 전 장관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한다"며 "미안해서 책이라도 사야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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