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300명 탑승 가능..인원 초과에 개별 짐도 많아 '최대 변수'
공군 특수부대 요원도 투입..방탄조끼 입고 찜통더위 속 '쪽잠'도
그러나 한국행을 신청한 협력자 상당수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였고, 대부분 동반 탑승을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삶의 터전을 아예 떠나는 것이다 보니, 개별 짐도 많을 수밖에 없었다.
또 공군 작전요원만 해도 60여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탑승 가능 인원 초과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맞닥뜨린 셈이다. 실제로 '안전 이송'이 최우선이었던 만큼, 긴박한 상황에서 이륙 중량을 맞추는 게 이번 작전의 핵심 중 하나였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작전요원들은 개인 수하물을 최소화했고, 현지에서 필수 장비나 물품을 제외한 모든 짐을 긴박하게 빼는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반 영유아의 무게를 한 명씩 다 계산을 한 것은 물론, 작전 요원들이 이용하는 좌석도 아프간 조력자들에게 내주는 등 전체 중량을 23만2천830㎏으로 겨우 맞출 수 있었다. 가능한 최대 중량보다 불과 170㎏ 적은 무게다.
'미라클'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서는 60여 명의 공군 최정예 작전 요원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중략
공군 관계자는 "미국 측으로부터 사전에 받은 공항 주변 지대공 위협 정보를 바탕으로 감시에 총력을 기울이며 카불 공항에 진입했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다.
작전 요원들은 35도가 넘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언제라도 즉시 출격할 수 있도록 방탄 헬멧과 방탄조끼를 입은 채 기내에서 비상대기하며 쪽잠을 잤다고 한다.
http://news.v.daum.net/v/20210827171046497
진짜 미라클 그 자체다
역시 큰 걸 사야만....
공군 특수부대 요원도 투입..방탄조끼 입고 찜통더위 속 '쪽잠'도
그러나 한국행을 신청한 협력자 상당수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였고, 대부분 동반 탑승을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삶의 터전을 아예 떠나는 것이다 보니, 개별 짐도 많을 수밖에 없었다.
또 공군 작전요원만 해도 60여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탑승 가능 인원 초과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맞닥뜨린 셈이다. 실제로 '안전 이송'이 최우선이었던 만큼, 긴박한 상황에서 이륙 중량을 맞추는 게 이번 작전의 핵심 중 하나였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작전요원들은 개인 수하물을 최소화했고, 현지에서 필수 장비나 물품을 제외한 모든 짐을 긴박하게 빼는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반 영유아의 무게를 한 명씩 다 계산을 한 것은 물론, 작전 요원들이 이용하는 좌석도 아프간 조력자들에게 내주는 등 전체 중량을 23만2천830㎏으로 겨우 맞출 수 있었다. 가능한 최대 중량보다 불과 170㎏ 적은 무게다.
'미라클'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서는 60여 명의 공군 최정예 작전 요원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중략
공군 관계자는 "미국 측으로부터 사전에 받은 공항 주변 지대공 위협 정보를 바탕으로 감시에 총력을 기울이며 카불 공항에 진입했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다.
작전 요원들은 35도가 넘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언제라도 즉시 출격할 수 있도록 방탄 헬멧과 방탄조끼를 입은 채 기내에서 비상대기하며 쪽잠을 잤다고 한다.
http://news.v.daum.net/v/20210827171046497
진짜 미라클 그 자체다
역시 큰 걸 사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