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의 한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8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AFP통신 등 외신은 탈레반 관계자와 목격자를 인용해 이날 오후 북부 쿤두즈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탈레반 과도정부 쿤두즈주 문화공보국장인 마티울라 로하니는 “이번 폭발은 자살 폭탄 공격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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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AP통신에 “시아파 모스크가 타깃이었으며 많은 신도가 숨지거나 다쳤다”면서 “현장에 특수부대 요원이 도착했고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현지 주민인 한 여교사는 AFP통신에 “많은 이웃이 죽었고 16살 된 이웃도 숨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분파인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은 이날 저녁 SNS를 통해 성명을 내고 자신들이 이번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IS-K는 “순교자는 탈레반이 추방하려고 한 위구르족 무슬림”이라며 “모스크에 모인 시아파들 사이에서 자폭 조끼를 작동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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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11009043257750
오늘 일어난 일이고 위구르인이 테러범
이날 AFP통신 등 외신은 탈레반 관계자와 목격자를 인용해 이날 오후 북부 쿤두즈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탈레반 과도정부 쿤두즈주 문화공보국장인 마티울라 로하니는 “이번 폭발은 자살 폭탄 공격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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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AP통신에 “시아파 모스크가 타깃이었으며 많은 신도가 숨지거나 다쳤다”면서 “현장에 특수부대 요원이 도착했고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현지 주민인 한 여교사는 AFP통신에 “많은 이웃이 죽었고 16살 된 이웃도 숨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분파인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은 이날 저녁 SNS를 통해 성명을 내고 자신들이 이번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IS-K는 “순교자는 탈레반이 추방하려고 한 위구르족 무슬림”이라며 “모스크에 모인 시아파들 사이에서 자폭 조끼를 작동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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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11009043257750
오늘 일어난 일이고 위구르인이 테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