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조국인 우크라이나를 버리고 러시아를 택해 출세가도를 달리던 '미녀 검사'가 최근 러시아군을 돕기 위해 참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탈리야 포클론스카야(41)는 한때 '우크라이나 미녀 검찰총장'이라며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포클론스카야는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에서 태어나 2002년부터 우크라이나 검찰청에서 검사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크림자치공화국 검찰청에서 강력범죄 사건을 맡아 활약했다.
하지만 포클론스카야는 유럽연합(EU) 가입을 추진하는 집권 세력을 강하게 비난하는가 하면, 친러시아 성향인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축출을 ‘쿠데타’로 규정하는 등 강성 친러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성향을 바탕으로 포클론스카야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눈에 들었다. 그리고 2014년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합병된 후 34살이었던 포클론스카야가 신생 크림공화국의 초대 검사장이 됐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포클론스카야의 검찰 자격을 박탈하고 ‘반역죄’를 적용해 지명수배를 내렸지만, 크렘린궁은 젊고 유능한 데다 미모까지 출중한 포클론스카야를 적극 밀어줬다.
http://news.v.daum.net/v/20220310190355634
예전에 화제였던 미녀 검찰총장이구나 ㅜ
나탈리야 포클론스카야(41)는 한때 '우크라이나 미녀 검찰총장'이라며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포클론스카야는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에서 태어나 2002년부터 우크라이나 검찰청에서 검사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크림자치공화국 검찰청에서 강력범죄 사건을 맡아 활약했다.
하지만 포클론스카야는 유럽연합(EU) 가입을 추진하는 집권 세력을 강하게 비난하는가 하면, 친러시아 성향인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축출을 ‘쿠데타’로 규정하는 등 강성 친러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성향을 바탕으로 포클론스카야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눈에 들었다. 그리고 2014년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합병된 후 34살이었던 포클론스카야가 신생 크림공화국의 초대 검사장이 됐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포클론스카야의 검찰 자격을 박탈하고 ‘반역죄’를 적용해 지명수배를 내렸지만, 크렘린궁은 젊고 유능한 데다 미모까지 출중한 포클론스카야를 적극 밀어줬다.
http://news.v.daum.net/v/20220310190355634
예전에 화제였던 미녀 검찰총장이구나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