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집권세력은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어떤 수준의 국가를 만들겠다는 것이냐"
"(새누리당) 한쪽에서는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며 청와대와 각을 세우고 또 한쪽에선 '복지과잉은 국민을 나태하게 할 뿐'이라고 말한다"
"뭘 주장하고 싶은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우리의 입장은 분명하다 이미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10년 '비전 2030'을 통해 밝혔다"
"우리가 밝힌 '비전 2030' 계획은 소박하고 분명하다. 대한민국이 2001년 미국과 일본 복지 지출 수준만이라도 2030년에 이뤄보자는 제안이었다"
"참여정부 시절 밝힌 '비전 2030' 계획에 대해 당시 한나라당은 세금폭탄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도대체 (지금) 새누리당의 입장과 비전은 무엇이냐"
"그런 말들도 뭔가 반성하고 변화하는 당 이미지를 얻어서 지금의 어려움은 모면할 수 있을 런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두워질 뿐이다. 입장을 분명히 해주길 바란다"
"국가 비전에 대한 당의 입장을 당장 세우기 어렵다면 우리가 제안한 비전 2030에 대해 당신들의 입장은 무엇이냐"
"앞선 김대중 노무현 대한민국 15, 16대 정부의 제안에 대한 당신들의 입장이라도 분명히 말해주길 바란다"
정치집단은 추구하는 비젼이 분명해야 하고 이것을 수행하는 데 있어 올바른 수행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공공의 이익보다는 70년대 80년대 개발시대 논리로 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안희정 지사.. 고생고생해서 지금 도지사의 자리에 올라갔는데 언젠가는 꼭 대선후보로 나왔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