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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종북놀음 빠진 새누리, 정말 찌질한 정당"

  • 작성자: 김웅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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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198
  • 2016.10.20


"이병호 국정원장 발언 보니 청와대와 정부도 새누리당 색깔론에 가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대해 "정말 찌질한 정당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을 맹비난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낮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국민 분노는 거의 폭발 지경인데 새누리당만 과거 10년 전 일에 매달려서 색깔론·종북놀음에 빠져서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이유는 딱 하나 저 문재인에게 타격을 줄 수 있을까 그 궁리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과학기술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연구원들과 점심식사를 하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0.2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과학기술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연구원들과 점심식사를 하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과학기술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0.2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과학기술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0.20. [email protected]

그는 이어 "(어제 국정원 국감에서 나온) 국정원장 발언을 보면 거기에 우리 청와대와 정부까지도 가세하는 것 같은데 정말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을 것이라 경고하고 싶다"며 이병호 국정원장이 명확한 증거 제시 없이 문 전 대표가 북한과 상의한 것이 맞다고 주장, 사견 논란을 자초한 것을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데 대해선 "국가시스템은 정부가 수립한 이후 70년 넘는 긴 세월을 통해 하나씩 발전시켜 온 것인데 박근혜정부는 그 모든 시스템을 무시하고 무너뜨리고 국정운영을 아주 사적인 채널을 통해서 하면서 정말 국정을 사사롭게 운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정수석이 국회 출석에 예외가 아니라는 것은 과거 참여정부 시절 내가 먼저 보여드린 바 있다"며 "시스템대로만 따르면 문제없다"고 청와대와 우 수석의 행보를 비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20135214959&RIGHT_REPLY=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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