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시청률이 이틀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두자리수에 육박했다.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전국 시청률이 8.085%로 조사됐다. 전날 4.283%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또 최고 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26일 발표한 결과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집계에 따르면 25일 JTBC 뉴스룸 시청률은 7.262%로 조사됐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뉴스룸'은 전국 시청률 8.085%(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뉴스룸'은 지난 24일과 25일 최순실의 PC를 입수해 대통령의 연설문 파일을 비롯한 문제의 문서들을 방송으로 공개한 바 있다. 진행을 맡은 손석희 앵커 또한 촌철살인 멘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면서 큰 파장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