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후 제설작업에 참여한 국군 장병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까지 평창 일대에 26cm의 많은 눈이 왔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개막식에 와서 보니 경기장과 도로 일대가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다"면서 "제설작업에 참여한 국군 장병들과 자원봉사자들, 조직 위원회 관계자들의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비, 제설작업, 행사 지원 등 평창동계패럴림픽 현장 곳곳에서 든든하게 지원해 주는 국군장병들께도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평창동계패럴림픽도 성공적으로 치러지리라 믿는다. 고맙다"고 거듭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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