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남성 쓰러지자 여성 3명 달려갔다…생명 구한 울산 CPR 화제

  • 작성자: 베트남전쟁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146
  • 2022.11.09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들이 퇴근 후 저녁을 먹다 길거리에 쓰러진 남성을 보고 한달음에 달려가 심폐소생술(CPR)로 생명을 구했다.

지난 7일 MBC 보도에 따르면, 울산 동구의 해안가 식당 앞에서 여성 3명이 바닥에 쓰러진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이 남성은 여성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아 병원에서 가벼운 검사만 받은 뒤 퇴원했다.

알고 보니 이 여성들은 울산지역 대학병원 흉부외과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었다. 근무를 마치고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남성이 쓰러지자 응급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들 중 2명은 이제 2년 차에 접어든 신입 간호사였다. 실제 상황에서는 심폐소생술을 해본 적이 없었지만, 환자를 보자 몸이 먼저 반응했다.

김다인 간호사는 "넘어지시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서 저희가 바로 달려가 확인했다. 일단 의식이 없었고, 맥박을 확인했을 때 맥박도 잡히지 않았다"고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http://m.news.nate.com/view/20221109n06017?mid=m03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67138 [단독] 대북 구호단체 이사장 법륜스님 방북… 몽구뉴스 05.04 1138 1 0
67137 구미시장 “김재규 장군”…한국당 국회의원 발… 판피린 05.09 1138 2 0
67136 나경원 "'3대 악의 축' 정책으로 한국경제… 담배한보루 05.09 1138 2 0
67135 서울 중심에 노재팬 깃발 1100개 휘날린다… 스트라우스 08.06 1138 2 0
67134 전우용 역사학자 페이스북 모닥불소년 08.16 1138 3 0
67133 (방사능 위험) 한국, 日本에서 40일 캠프… 로직 08.21 1138 3 0
67132 인생은 뭐다? 결사반대 08.26 1138 4 0
67131 한국,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국 선임.… 로우가 09.25 1138 2 0
67130 '중학생 협박' 전 나경원 비서, 피해 학생… Llllllll 12.19 1138 3 0
67129 이번 인사 당연한거 아닌가? 뭣이중헌디 01.08 1138 5 0
67128 프랑스 구호단체 "북한에 노인·유아 수유·식… 수틀린다 01.09 1138 2 0
67127 일본 '731 부대' 만행, 30만명 보는 … Llllllll 02.07 1138 2 0
67126 전염병 ...신천지(새누리) domination 02.24 1138 3 0
67125 아베 아침에 트럼프와 통화했군요 2 몇가지질문 03.13 1138 3 0
67124 미통당.미한당의 비례갈등 박사님 03.18 1138 1 0
67123 손석희 "조주빈, 텔레그램으로 접근…증거 확… corea 03.25 1138 2 0
67122 항모 루스벨트호 함장은 경질이 됐지만 그는 … 주주총회 05.04 1138 1 0
67121 과학인가? Z4가이 05.13 1138 4 0
67120 무료나눔을 하면안되는 이유 7 ㅡㅁㅡ 06.24 1138 10 0
67119 탐정은 뒷조사를 해도 되는 걸까? 조읏같네 08.17 1138 0 0
67118 만취한 직장 후배 집에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한라산 08.17 1138 0 0
67117 "40억 원 투자했는데"…네이버에 빼앗긴 상… 법대로 09.21 1138 0 0
67116 조선족 무시하냐 애스턴마틴 10.07 1138 0 0
67115 생산 차량을 카풀한 현기차 직원 6 정찰기 10.07 1138 11 0
67114 나를 패던 그놈을 경찰학교에서 만났다 테드창 10.18 113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