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파산 위기에 처한 버진 애틀랜틱 항공이 1천명 이상의 추가 감원에 나선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이날 12억 파운드(약 1조9천억원) 규모의 구제금융안에 대해 여러 곳의 법원에서 승인을 받았다.
앞서 버진 애틀랜틱 주주들과 채권단은 지난달 25일 구제금융안 동의 절차를 완료했다.
이날 법원 승인과 함께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1천150명 규모의 추가 정리해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이미 3천5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팬데믹 이전 1만명에 달했던 버진 애틀랜틱 항공 직원은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862028?sid=104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이날 12억 파운드(약 1조9천억원) 규모의 구제금융안에 대해 여러 곳의 법원에서 승인을 받았다.
앞서 버진 애틀랜틱 주주들과 채권단은 지난달 25일 구제금융안 동의 절차를 완료했다.
이날 법원 승인과 함께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1천150명 규모의 추가 정리해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이미 3천5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팬데믹 이전 1만명에 달했던 버진 애틀랜틱 항공 직원은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862028?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