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나경원 "文대통령,80% 넘는 지지율 믿고 지지자 위한 정치 지나쳐"

  • 작성자: 진중권
  • 비추천 0
  • 추천 13
  • 조회 2482
  • 2018.05.11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출범 1주년을 맞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못한 게 많다"라고 혹평했다.

나 의원은 1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사실 지금까지 지지율이 좋다 이렇게 말씀들 많이 한다. 최근에 8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기도 했는데, 사실 야당이 야당 역할을 그동안 잘 못한 게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또 나 의원은 "최근에 어쨌든 남북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을 끌어낸 것,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해 줄 부분이 있지만 이제 지나친 일련의 과정이 보수의 궤멸, 한마디로 야당과 통합의 정치보다는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너무 지나치게 해 오지 않았나 아쉬움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적폐청산의 문제라든지 개헌 이슈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려고 했던 여러 가지 쟁점들이라든지, 또 교육 정책, 경제 정책, 그런 부분의 아쉬움이 많이 있다"고 평가했다.

나 의원은 "지지율이 너무 높으시다 보니 점점 더 국민 전체의 지지를 받는 것보다는 본인의 지지자들을 위한 정치를 좀 지나치게 하신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추천 13 비추천 0

   

甲 오브 쓰레빠 게시판으로 복사된 게시물입니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HyODa님의 댓글

  • 쓰레빠  HyODa
  • SNS 보내기
  • 지지율이 80%인데.. 지지자를 위한 정치를 하는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게 아닌가? ㅡㅡ
1

붉은날개찌니님의 댓글

  • 쓰레빠  붉은날개찌니
  • SNS 보내기
  • 지지자들이 국민임.. 너희는 너희를 위해서 일하니?
1

꼬르릉님의 댓글

  • 쓰레빠  꼬르릉
  • SNS 보내기
  • 닭한테 유체이탈 화법으로 이기고 싶나 ..
1

쌈프킨님의 댓글

  • 쓰레빠  쌈프킨
  • SNS 보내기
  • 얘는 지가 내뱉은 말도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1

쌈박질님의 댓글

  • 쓰레빠  쌈박질
  • SNS 보내기
  • 진짜 멍청함 ㅋㅋ
0

甲甲甲님의 댓글

  • 쓰레빠  甲甲甲
  • SNS 보내기
  • 이런 여자를 국회의원 만들어준 지역구가 문제다
0

Fuckthelife님의 댓글

  • 쓰레빠  Fuckthelife
  • SNS 보내기
  • 지지자보고 정치하지 그럼 누구보고 정치해?
    지지자가 80%가 넘는데?
0

america님의 댓글

  • 쓰레빠  america
  • SNS 보내기
  • 그럼 너네떄 잘하든가 그랬냐?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66088 [장도리] 5월 11일자 뀨울 05.11 1750 3 1
66087 생명위험..의료진 권고로 단식중단 선언 1 한라산 05.11 1633 2 0
66086 장제원 “부모님이 위중한 상황이라도 이럴 겁… 2 딜러 05.11 2449 3 0
66085 지금 홍준표 심정.avi Blessed 05.11 2087 2 0
66084 한국당, TK 찾아 "낙동강 터지는 소리 들… never 05.11 1968 1 0
66083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가 돼 농성 중인 김성태… 정찰기 05.11 1547 1 0
66082 남경필, 문재인과 연정하겠다. 3 RedKnight 05.11 2872 3 0
66081 법원, 김성태 폭행범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ABCDE 05.11 1137 1 0
66080 이 음모론은 좋은 음모론 1 국제적위기감 05.11 2095 5 0
66079 대통령의 차이 Blessed 05.11 2021 3 0
66078 유세장소를 잘못 선택한 자유당 말로 뚜까패는… 모닥불소년 05.11 2410 3 0
66077 기레기들한테 미리 시그널 보내는 정부.jpg 스트라우스 05.11 1952 5 0
66076 5.9 한·일·중 정상회의_무박 일정의 숨 … 매국누리당 05.11 1461 1 0
66075 '다정한 손하트' 레드벨벳과 문재인 대통령이… robson 05.11 1584 2 0
66074 어제자 추미애 대표.... 칫솔 05.11 1875 3 0
66073 이재명 시장과 김사랑씨의 악연 법대로 05.11 3576 0 0
66072 댓글 팩폭 보소 ㅎㅎ heaven 05.11 2567 3 0
66071 김성태가 국민에게 남긴 것.... 회원님 05.11 2306 4 0
66070 한번 한 약속은 지키는 남자 blogger 05.11 2093 4 0
66069 관행이라는 국회의원들의 내로남불 후원금 사용… 뽀샤시 05.11 2530 6 0
66068 아이돌 팬들과 자한당 지지자들의 싸움 검은안개 05.11 3022 5 0
66067 부산 여중생 집단폭행사건의 결말 1 스콧트 05.11 2652 2 0
66066 아직도 바꿀게 많다는 증거 색누리당 05.11 2360 2 0
66065 박주선 "대선 부정 의심 된다…문 대통령도 … 암행어사 05.11 1870 2 0
66064 자유당 "전지전능한 문재인 무서운 문재인" 매국누리당 05.11 1879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