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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기념우표는 부결된 반면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우표는 우정사업본부의 심의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고 발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명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우정사업본부의 우표발행심의위원회 회의록·속기록에서 박정희 대통령 기념 우표 발행의 타당성에 대해 전혀 언급된 내용이 없다고 26일 주장했다.
최 의원 측은 "올해 5월 23일 열린 우표발행심의위에서 박정희 우표는 발행이 결정됐다. 함께 안건이 올라간 백범일지 기념우표는 발행하지 않기로 결론 났다. 그 이유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회의록에 기록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표 발행을 심의하는) 회의 6일 전에 심의위원에게 안건을 미리 배포해 검토할 시간을 충분히 줬다"며 "표결로 발행 여부를 결정하므로 그냥 통과시킨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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