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 여성 A씨는 2010년 1월 모 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에 가입했다. 현재 월 보험료로 5만6660원을 내고 있는데, 최근 갱신할 때가 돼 보험료가 오른다는 안내장을 받았다. 2022년 1월 11일부터 보험료가 7만5930원으로 오른다는 통보였다. A씨가 가입한 보험은 2세대 상품으로 향후에도 보험료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A씨가 같은 회사의 4세대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보험료는 얼마나 낮아질까?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이 회사의 4세대 보험료는 31일 기준 월 1만1480원이다. 만약 정부 조치로 올해 4세대 보험료가 50% 할인 적용을 받으면 A씨의 월 보험료는 5735원으로 낮아진다. 보험료는 많이 낮아지지만 4세대 보험의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자기부담금을 30%까지 내야 한다. 2세대 실손의 자기부담금은 10~20%였다. 즉 병원에 많이 가는 사람은 기존 보험을 유지하는 게 좋고 병원에 자주 가지 않는 사람은 4세대로 갈아타는 게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올해 실손의료보험 인상률이 평균 14.2%로 확정되자 가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갱신주기가 된 1~2세대 실손 가입자 중 고령층은 최대 2.5배까지 보험료가 오르다 보니, 50·60대 부부 가구는 두 사람 실손보험료만 매달 50만원 가까이 내야 하는 실정이다. '차라리 실손보험료를 모아뒀다가 병원 치료비로 쓰는 게 낫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http://finance.v.daum.net/v/20211231163901429
노인들은 건보적용하면 젊은 사람들이 30퍼 자비부담하는 것도 노인들은 10퍼인가만 내고
암은 산정특례되서 싸게 치료 받고 하는데
달에 50만원 실비내느니 차라리 적금 드는게 낫겠네 ㅡㅡ
이처럼 올해 실손의료보험 인상률이 평균 14.2%로 확정되자 가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갱신주기가 된 1~2세대 실손 가입자 중 고령층은 최대 2.5배까지 보험료가 오르다 보니, 50·60대 부부 가구는 두 사람 실손보험료만 매달 50만원 가까이 내야 하는 실정이다. '차라리 실손보험료를 모아뒀다가 병원 치료비로 쓰는 게 낫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http://finance.v.daum.net/v/20211231163901429
노인들은 건보적용하면 젊은 사람들이 30퍼 자비부담하는 것도 노인들은 10퍼인가만 내고
암은 산정특례되서 싸게 치료 받고 하는데
달에 50만원 실비내느니 차라리 적금 드는게 낫겠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