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유승민 "미북회담, '핵동결'로 끝나면 대한민국 악몽"

  • 작성자: 삼성국민카드
  • 비추천 2
  • 추천 0
  • 조회 1630
  • 2018.05.04

NISI20180502_0014044761_web_20180502105744_20180503102405120.jpg


"文대통령, 판문점 회담 몇 배로 미북회담에 노력해야"


"핵문제 해결 못하고 또 속으면 文대통령 역사의 죄인



【서울=뉴시스】김난영 홍지은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3일 북미 정상회담에서의 북핵 문제 합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애매한 타임테이블로 (핵을) 동결하는 정도로 약속하고 그런 회담을 성공이라고 전 세계에 떠들면 대한민국으로선 악몽"이라고 경고했다.

유 대표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비핵화와 신(新) 동북아 질서' 주제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 미북 회담이 되지 않도록 문재인 대통령께서 판문점 회담에서 보인 성의의 몇 배의 노력을 지금부터 트럼프 대통령에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2018 남북 정상회담 성과인 판문점 선언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비핵화에 대해서는 딱 한 문장,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드는 목표' 딱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걸 보고 우리는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 것도 알 수 없다"고 쓴 소리를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만나기 전에 한국과 미국, 이 오랜 동맹이 결정적인 역사의 순간에서 이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기 위해 완전히 100% 공조·조율된 동일한 입장을 갖고 나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한미의 치밀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대표는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고 지켜보겠다"며 "문 대통령께서 이 문제를 진짜 제대로 해결하면 시대의 영웅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이 문제를 해결 못하고 또 속는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문 대통령에게 재차 치밀한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주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577238



추천 0 비추천 2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65638 경찰 "박사모 측도 매크로 사용 정황드러났… asm1 05.05 849 3 0
65637 ‘남성 모델 성기사진 유포’ 홍익대, 경찰신… 8 살인의추억 05.05 2081 12 0
65636 "김성태 단식 장소에 카메라 설치해주세요" blogger 05.05 1236 3 0
65635 수문개방 4개월.."달라진 세종보, 강이 살… 김무식 05.05 1204 3 0
65634 외눈박이 자한당 대표...만평.jpg 계란후라이 05.05 1942 1 0
65633 V ㅂ 대한항공 러키 05.05 2238 1 0
65632 레드 홍 경계령?...만평.jpg 협객 05.05 1288 3 0
65631 혼수성태 클났네.. 난기류 05.05 2045 4 0
65630 혼수 성태 엿 맥이는 장제바리... 5 면죄부 05.05 2456 10 0
65629 밀집모자에 우산까지 쓰고 X랄 연동 05.04 2353 2 0
65628 김경수와 함께!‏ 시사in 05.04 1741 2 0
65627 단식왕 김성태의 태양을 피하는 법 마크주커버그 05.04 2379 4 0
65626 역사학자 전우용의 응원 이론만 05.04 1636 1 0
65625 구속 영장 신청 기각 증권 05.04 1573 3 0
65624 적과의 동침.jpg hangover 05.04 2186 0 0
65623 홍준표, 강원 찾아 "文정부, 다 지은 밥에… 1 이령 05.04 2648 4 0
65622 통일부 "5일 대북전단 살포 즉각 중단..단… 장프로 05.04 2578 3 0
65621 강유미 [6.13 지방선거 흑터뷰] 최재성,… 레저보이 05.04 2333 6 0
65620 오늘 청와대 구내식당 메뉴 의사양반 05.04 2827 3 0
65619 이명박 혐의 부인에게 떠넘겨.jpg 센치히로 05.04 3247 4 0
65618 혼수성태의 일침 아론 05.04 2566 5 0
65617 반나절만에 퍼져버린 김성태 2 결사반대 05.04 3535 4 0
65616 [단독]드루킹 수사 경찰 "박사모 측도 매크… 영웅본색 05.04 2254 4 0
65615 ‘라돈 방사능 검출 논란’ 대진침대, 홈페이… 우량주 05.04 1855 3 0
65614 김성태 노숙단식투쟁을 본 홍준표의 한 마디 1 애스턴마틴 05.04 2745 5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