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자전거 라이더들 사이에서 한 중년 남성이 여성 자전거 라이더만 노려 쫓아다닌다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로 이 남성이 쫓아온 경험이 있다고 토로한 라이더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강에 나타난 변태 라이더'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에 따르면 2년 전부터 중년 남성 A씨가 한강에 출몰해 스토킹 수준으로 여성 라이더 뒤만 쫓아다니고 있다. A씨는 라이더들 사이에서 유명하며, 무수한 증언과 증거 사진이 있음에도 마땅한 처벌 방법이 없다고 한다.
유튜버는 "혼자 타다가 심심해서 (방향) 돌리신 건가? 보통 심심하다고 유턴하나"라고 의문을 가지면서도 문제의 남성을 신경 쓰지 않으려 했다. 유튜버가 속도를 늦춰도, 다시 속도를 30㎞까지 올려도 남성은 계속 쫓아왔다.
결국 유튜버는 끝까지 이 남성을 떨쳐내지 못했고, 쫓아오던 남성은 자전거 블랙박스를 향해 손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이 남성의 특징은 여성 라이더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속도를 늦추면 늦춘 만큼 따라오고, 달리면 달린 만큼 따라온다"며 "중간에 휴식을 취해도 거리를 띄우고 같이 멈추거나 지나쳤다가 다시 유턴해서 돌아온다고 한다"고 유튜버의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 뒤 쫓아가면서 땀 냄새 맡는 건지 쫓는다는 행위 자체에 뭘 느끼는 건지 변태 성향이다", "사람 뒤에 붙어 가면 공기저항을 적게 받아 훨씬 편한 건 맞는데 저 남성은 여자 엉덩이 보면서 자전거 타는 것 같다", "급정거해서 사고라도 내야 쫓아가는 거 그만둘 듯" 등 눈살을 찌푸렸다.
http://v.daum.net/v/20230228115326842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강에 나타난 변태 라이더'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에 따르면 2년 전부터 중년 남성 A씨가 한강에 출몰해 스토킹 수준으로 여성 라이더 뒤만 쫓아다니고 있다. A씨는 라이더들 사이에서 유명하며, 무수한 증언과 증거 사진이 있음에도 마땅한 처벌 방법이 없다고 한다.
유튜버는 "혼자 타다가 심심해서 (방향) 돌리신 건가? 보통 심심하다고 유턴하나"라고 의문을 가지면서도 문제의 남성을 신경 쓰지 않으려 했다. 유튜버가 속도를 늦춰도, 다시 속도를 30㎞까지 올려도 남성은 계속 쫓아왔다.
결국 유튜버는 끝까지 이 남성을 떨쳐내지 못했고, 쫓아오던 남성은 자전거 블랙박스를 향해 손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이 남성의 특징은 여성 라이더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속도를 늦추면 늦춘 만큼 따라오고, 달리면 달린 만큼 따라온다"며 "중간에 휴식을 취해도 거리를 띄우고 같이 멈추거나 지나쳤다가 다시 유턴해서 돌아온다고 한다"고 유튜버의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 뒤 쫓아가면서 땀 냄새 맡는 건지 쫓는다는 행위 자체에 뭘 느끼는 건지 변태 성향이다", "사람 뒤에 붙어 가면 공기저항을 적게 받아 훨씬 편한 건 맞는데 저 남성은 여자 엉덩이 보면서 자전거 타는 것 같다", "급정거해서 사고라도 내야 쫓아가는 거 그만둘 듯" 등 눈살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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