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있는 현충사. 초임 군장교나 경찰 공무원이 임관되기 전에 충무공을 참배하러 오는 그런 공간이죠. 거기에는 300년 역사의 숙종이 내린 현판, 그러니까 숙종 사액 현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966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곳에다가 자신의 친필 현판을 겁니다. 현충사, 이렇게 적힌 현판 말입니다.
그런데 난중일기의 소유주인 15대 맏며느리, 15대 종부가 이 현판을 내려달라 문화재청에 요구를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금 결정을 못 하고 있는데 종부는 문화재청이 그 현판을 내릴 때까지 난중일기 전시를 중단하겠다고 선언을 했고, 새해부터 이미 중단 상태입니다. 종회에서는 이 같은 목소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떤 얘기인지 직접 들어보죠. 먼저 현판 교체에 반대하고 있는 덕수이씨 충무공파 이종천 종회 회장부터 연결을 해 보죠. 회장님 나와 계세요.
그런데 난중일기의 소유주인 15대 맏며느리, 15대 종부가 이 현판을 내려달라 문화재청에 요구를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금 결정을 못 하고 있는데 종부는 문화재청이 그 현판을 내릴 때까지 난중일기 전시를 중단하겠다고 선언을 했고, 새해부터 이미 중단 상태입니다. 종회에서는 이 같은 목소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떤 얘기인지 직접 들어보죠. 먼저 현판 교체에 반대하고 있는 덕수이씨 충무공파 이종천 종회 회장부터 연결을 해 보죠. 회장님 나와 계세요.
◇ 김현정> 1966년에 현충사 성역화 작업을 하면서 그때.
◆ 이종천> 네. 그때 지어서 거기에 맞게 박 대통령이 현충사라는 현판을 썼는데.
◇ 김현정> 그렇죠.
◆ 이종천> 숙종만 임금인가, 박정희 대통령도 임금이요.
◇ 김현정>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선생님.
◆ 이종천> 박정희 대통령이 임금 아닙니까?
◇ 김현정> 대통령이 임금은 아니죠. 지금 군주시대가 아니니까.
◆ 이종천> 임금이나 마찬가지죠.
◇ 김현정> 이제 대통령이라는 거는 선거로 뽑힌 거니까, 민주주의 제도에서. 임금은 아닙니다마는 어쨌든 리더란 의미 말씀하시는 거예요, 국가의 리더?
◆ 이종천> 그래서 그 현판하고 어울리지도 않고 그 현판을 내리려면 현충사를 다 부숴야 돼요. 박정희 대통령이 해 놓은 걸 현판만 내리면 됩니까? 다 부숴야죠.
◇ 김현정> 현판을 내리려면 현충사도 부숴라? 그거 너무 극단적인 주장 아니세요?
◆ 이종천> 여보세요, 최순선 얘기만 듣고 그런 얘기를 자꾸만 하는데. 현판을 내리려면 현충사도.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해 놓은 현판이나 현충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리고 그 현충사에는 숙종이 내린 현판은 보이지도 않아요. 너무 작아서.
◆ 이종천> 네. 그때 지어서 거기에 맞게 박 대통령이 현충사라는 현판을 썼는데.
◇ 김현정> 그렇죠.
◆ 이종천> 숙종만 임금인가, 박정희 대통령도 임금이요.
◇ 김현정>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선생님.
◆ 이종천> 박정희 대통령이 임금 아닙니까?
◇ 김현정> 대통령이 임금은 아니죠. 지금 군주시대가 아니니까.
◆ 이종천> 임금이나 마찬가지죠.
◇ 김현정> 이제 대통령이라는 거는 선거로 뽑힌 거니까, 민주주의 제도에서. 임금은 아닙니다마는 어쨌든 리더란 의미 말씀하시는 거예요, 국가의 리더?
◆ 이종천> 그래서 그 현판하고 어울리지도 않고 그 현판을 내리려면 현충사를 다 부숴야 돼요. 박정희 대통령이 해 놓은 걸 현판만 내리면 됩니까? 다 부숴야죠.
◇ 김현정> 현판을 내리려면 현충사도 부숴라? 그거 너무 극단적인 주장 아니세요?
◆ 이종천> 여보세요, 최순선 얘기만 듣고 그런 얘기를 자꾸만 하는데. 현판을 내리려면 현충사도.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해 놓은 현판이나 현충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리고 그 현충사에는 숙종이 내린 현판은 보이지도 않아요. 너무 작아서.
영감님 그게무슨말이오? ㅋㅋㅋㅋㅋ
런승만
다까기 마사오 대단하다.
뒤진지 40년이나 지난 새끼가 나라에 이토록 해를 입히나 지금 이나라 모든 문제의 원흉이 저 두놈에게 나오고있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