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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韓은 트럼프에 병풍 주고, 日은 멜라니아에 진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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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8
미 국무부 의전국은 지난 5일 연방 공무원이 2019년 해외 정부로부터 받은 '고가 선물(overvalue gift)' 목록을 공개했다.

규정상 2017~2019년 기준 390달러(약 44만원)가 넘으면 고가 선물로 분류되는데, 만약 이를 개인이 소장하고 싶으면 그만한 돈을 내고 사거나 아니면 국고에 넘기게 돼 있다.



韓, 트럼프와 사위에게 예술품 선물

연방 관보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그해 4월 1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야생 동물 그림이 그려진 네 폭 병풍(Four panel screen with paintings of native wildlife)'을 선물로 건넸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로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날이다. 의전국은 선물을 받은 이유까지 적었는데 "받지 않으면 주는 사람과 미국 정부에 당혹감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밝혔다.

미 정부는 이 병풍의 가치를 1339.99달러(약 153만원)로 추정했다.

관보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선물한 병풍은 국가기록물보관소(NARA)로 넘겨졌다.

문 대통령은 6월 30일 트럼프 대통령 일행이 판문점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했을 때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보좌관에게 도자기 화병(porcelain vase)을 선물했다. 추정 가격은 700달러(약 80만원)로 산정됐다.

이밖에 한국 특허법원은 10월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의 레어너드 스타크 판사를 서울로 초청해 여행경비와 식사, 여흥을 제공했다. 이 '여행 선물'의 가치는 500달러(약 57만원)로 기록돼 있다.

또 한국 육군 강인순 소장은 미 육군 찰스 플린 대장에게 금목걸이 2개를 선물했다. 플린 대장이 선물을 받은 날은 '미상'이고, 가치는 약 572달러(약 65만원)로 추산됐다.



日, 멜라니아 여사에 공 들여

일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 대신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여사에게 공을 들였다. 마사코 왕비는 5월 도쿄를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에게 일본식 옻칠을 한 장식함과 서명한 본인 사진을 선물했다. 미국 정부는 가치를 약 1130달러(약 129만원)로 봤다.

같은 방문 일정 중에 아베 아키에 총리 부인은 멜라니아 여사에게 2600달러(약 297만원) 상당 진주 귀걸이를 건넸다. 2019년 일본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했다는 연방 관보 기록은 없다.

일본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일 외교를 관장하는 투톱 관료에게는 최고급 위스키를 선물했다. 제품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http://news.v.daum.net/v/20210808050136801?x_trkm=t


우리는 준거고 일본은 선물한거?ㅋㅋㅋㅋㅋ
진짜 어느나라 신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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