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article/23836000
中어선 260척 몰려와 상어 싹쓸이···에콰도르 분노 터졌다
남미 에콰도르와 중국이 바다에서 때아닌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에콰도르가 자랑하는 세계 자연유산인 갈라파고스 제도 앞바다에서 260척의 중국 어선단이 상어잡이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다.
한편 주에콰도르 중국 대사관은 에콰도르 정부의 대응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23일에는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중국 어선의 조업은 EEZ 밖 공해에서 합법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누구의 위협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