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016년 런던행 '스페이스X' 전용기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 했다며 이를 문제 삼은 직원에게 함구하는 조건으로 25만 달러를 건넸다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테슬라 주가는 장중 10% 넘게 급락하는 등 결국 6.42% 떨어진 663.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약 45%가 떨어진 상태로, 충격적인 '오너 리스크'로 700달러 선마저 허무하게 무너졌다.
http://n.news.naver.com/article/215/000103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