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삼성입니다. 최근 삼성이 하청업체 수리 기사들을 8000명을 직접 고용하고, 노조활동을 보장하겠다고 선언을 했지요. 이로써 노조불법탄압이라는 오명을 씻겠다는 의도일 수 있겠으나, 이 역시 상황은 삼성 측이 희망하는대로 안 돌아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23일) 삼성전자 서비스 본사의 '지하 창고'에서 '노조 전담 조직'이 수집한 자료가 대거 담긴 200여 개의 외장 하드를 무더기로 확보했습니다. 아시는 대로 1개의 외장하드는 막대한 양의 정보를 저장합니다. 지난번 6000건의 문서가 발견됐지만, 외장 하드에 담긴 문서와 영상의 양과 심각성이 어느 정도나 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 관련 리포트는 일단 하나이지만 앞으로 꽤 많은 뉴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수미 기자입니다.
이번에는 삼성입니다. 최근 삼성이 하청업체 수리 기사들을 8000명을 직접 고용하고, 노조활동을 보장하겠다고 선언을 했지요. 이로써 노조불법탄압이라는 오명을 씻겠다는 의도일 수 있겠으나, 이 역시 상황은 삼성 측이 희망하는대로 안 돌아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23일) 삼성전자 서비스 본사의 '지하 창고'에서 '노조 전담 조직'이 수집한 자료가 대거 담긴 200여 개의 외장 하드를 무더기로 확보했습니다. 아시는 대로 1개의 외장하드는 막대한 양의 정보를 저장합니다. 지난번 6000건의 문서가 발견됐지만, 외장 하드에 담긴 문서와 영상의 양과 심각성이 어느 정도나 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 관련 리포트는 일단 하나이지만 앞으로 꽤 많은 뉴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수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