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유한국당, 너희가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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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은 16일 세월호 부산대책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세월호 납골당 결사반대’를 내걸고 안산시에서 선거운동 중인 자유한국당 지방의원 예비후보들의 사무실 앞을 찾아 “너희가 사람이냐” 등의 글귀가 적힌 팻말을 들고 릴레이 규탄 1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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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장영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와 강광주 안산시의원 예비후보는 정부가 안산 세월호합동분향소 자리에 추모공원을 조성키로 하자 ‘세월호 납골당’이라고 강변하며 문제를 삼고 있다. 특히 두 예비후보는 지방선거에서 이를 쟁점화해 ‘세월호 납골당 결사반대’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선거사무실 외벽에 내걸었다. 지난 3월엔 태극기 부대들까지 참가한 반대집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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