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77)은 9일 검찰의 ‘적폐청산’ 수사를 두고 “피땀 흘려 이룩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와해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를 향해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움직임에 깊이 분노한다”고 비판했다. 자신과 주변을 겨냥한 검찰 수사를 ‘무술옥사(戊戌獄事)’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이 전 대통령이 기소된 이날 구속 전 이 전 대통령이 작성해 둔 입장문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62816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