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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포섭에 나선 신천지 당원 가입 지시에서 인력동원까지

  • 작성자: 남자라서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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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16
  • 2020.02.21

 

 

 

정치권이 4.11 총선 준비에 한창인 요즘,

이단 신천지가 정치권 포섭에 나서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CBS 취재 결과,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신천지가 신도들을 조직적으로 당에 가입시키고 
유세현장에도 인력을 동원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도...

이단 신천지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신도들에게 한나라당 당원 가입을 지시하고,
특정 후보 경선 유세 현장에 조직적으로
인력을 동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천지는 '신천지 대외활동 협조안내문'이란 문건을
전국의 12개 지파에 하달하고,
1만 6백70명의 인원을 배정해 
한나라당 특별당원으로 가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당비 정기납부 요령도 자세하게 안내했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나라당에 가입시켜서 
후원금도 얼마씩 내게했고, 
자율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교회에 몇몇 이상해라 해서 가입하게 하고...

신천지는 또, 당원이 된 신도들을 특정후보 지지를 위해
경선 유세장에 동원했습니다.

당원신분으로 정치집회에 참석하게 해
공직선거법 위반을 피하는 치밀함을 보인겁니다.

유세현장 지원도 특정후보의 계획에 맞춰 움직였습니다.


질문ㅡ몇명이나 갔었죠?
답ㅡ버스가 몇 대 갔으니까 거의 2-3천명 갔을 걸요.
전주 화산체육관이라고 중화산동에 있을 거에요. 

2006년에 부산 벡스코에서 신천지인들을 동원해서
한나라당 선거 유세 운동을 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실제로 갔었구요.

신천지의 이러한 행위는 대부분
입당강요죄와 정치자금 부정수수죄 등에 해당하는 범죄행윕니다.

신우용 공보팀장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운동기간이 아닐 경우에도 
정당법 위반과 정치자금 위반 똑같이 성립되고, 
그런 행위들이 선거운동 목적이 있다면 
사전 선거운동으로 처벌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천지와 한나라당을 오가며
신도들을 동원했던 한 관계자는
개인적인 친분에 의해서 도와줬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가지고 개인적으로 연결돼서 
참석 조금하고 도와준거는 있지만
그 때는 누구든지 다 그렇게 했잖아요.

이단 신천지가 정치권의 힘을 빌어 
자신들의 활동을 정당화하려 했다는 정황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young119.net/news/articleView.html?idxno=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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