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경기장에선 '쉿'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를 찾았다. 김 여사가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경기에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입술에 손가락을 가져다대고 관중들에게 정숙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http://ojsfile.ohmynews.com/PHT_IMG_FILE/2018/0313/IE002300108_PHT.jpg)
▲ 컬링 경기장에선 '쉿'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를 찾았다. 김 여사가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경기에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입술에 손가락을 가져다대고 관중들에게 정숙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소중한
!['팀 코리아' 옷 입고 휠체어컬링 보러 온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를 찾았다. 김 여사가 자신을 알아본 관중에게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다.](http://ojsfile.ohmynews.com/PHT_IMG_FILE/2018/0313/IE002300109_PHT.jpg)
▲ '팀 코리아' 옷 입고 휠체어컬링 보러 온 김정숙 여사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를 찾았다. 김 여사가 자신을 알아본 관중에게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다.ⓒ 소중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또다시 평창동계패럴림픽 응원전에 나섰다.
김 여사는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를 찾아 스위스와의 경기를 펼친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을 응원했다. 4엔드 종반 '팀 코리아(Team Korea)'가 적힌 점퍼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한 김 여사는 경기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레 경기장에 입장했다. 이어 동요하는 관중석을 향해 입술에 두 번째 손가락을 가져다대며 정숙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4엔드 종료 후 쉬는시간에 관중들이 자신을 향해 박수를 보내자 자리에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기도 했다.
앞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패러림픽 기간 가능한 모든 경기를 참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김 여사는 10일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7.5km 경기장을, 11일에는 장애인아이스하키 체코와의 경기장을 찾아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관련기사 : [오마이포토] 패럴림픽 경기장엔 '유쾌한 정숙씨'가 있다).
![방민자 선수가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에서 스톤을 던지고 있다.](http://ojsfile.ohmynews.com/PHT_IMG_FILE/2018/0313/IE002300107_PHT.jpg)
▲방민자 선수가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에서 스톤을 던지고 있다.ⓒ 소중한
![어린이 관중들 환호!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가 펼쳐진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에서 어린이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http://ojsfile.ohmynews.com/PHT_IMG_FILE/2018/0313/IE002300106_PHT.jpg)
▲ 어린이 관중들 환호!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가 펼쳐진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에서 어린이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소중한
![중고생 관중도 열띤 응원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가 펼쳐진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에서 중고생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http://ojsfile.ohmynews.com/PHT_IMG_FILE/2018/0313/IE002300105_PHT.jpg)
▲ 중고생 관중도 열띤 응원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가 펼쳐진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에서 중고생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소중한
!['좀만 더, 좀만 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를 찾았다. 경기 도중 김 여사가 손으로 방향을 가리키며 한국 선수의 스톤이 좋은 자리에 안착하길 기대하고 있다.](http://ojsfile.ohmynews.com/PHT_IMG_FILE/2018/0313/IE002300115_PHT.jpg)
▲ '조금만 더, 조금만 더'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를 찾았다. 경기 도중 김 여사가 손으로 방향을 가리키며 한국 선수의 스톤이 좋은 자리에 안착하길 기대하고 있다.ⓒ 소중한
이날 컬링 경기장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특히 많은 어린이와 중·고등학생 단체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아 "대~한민국"을 외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수화로 대화하는 장애인들도 관중석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차재관 선수가 살고 있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 30여 명도 차 선수가 그려진 플래카드를 들고 경기장을 찾아 힘찬 응원을 보냈다.
박영철(54, 남)씨는 "차 선수가 저희 동네에 살다보니까 특별히 응원을 오게 됐다"라며 "(스위스전 전까지) 5승 1패를 기록 중인데 이대로라면 제가 보기엔 우승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 꼭 그렇게 되길 빌겠다"라고 말했다.
![차재관 선수 동네 주민들 힘찬 응원전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가 펼쳐진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에서 차재관 선수와 같은 동네에 사는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http://ojsfile.ohmynews.com/PHT_IMG_FILE/2018/0313/IE002300104_PHT.jpg)
▲ 차재관 선수 동네 주민들 힘찬 응원전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한국 대 스위스의 경기가 펼쳐진 13일 오후 강릉 컬링센터에서 차재관 선수와 같은 동네에 사는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소중한
출처 :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w.aspx?CNTN_CD=A0002413669&PAGE_CD=N0002&CMPT_CD=M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