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는 열흘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시작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8도까지 오르겠고, 내일은 39도까지 오르며 관측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8도까지 올라 올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과 모레에는 3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역대 서울의 1위 최고 기온인 1994년 38.4도를 뛰어 넘는 기록입니다.
오늘 남해 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되며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특히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의 더위체감지수가 '매우 위험'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역대 최장, 최악의 폭염입니다.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성이 무척 큰 만큼, 반드시 '물과 그늘, 휴식' 3가지 수칙을 잊지 말고 폭염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역대 최장, 최악의 폭염입니다.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성이 무척 큰 만큼, 반드시 '물과 그늘, 휴식' 3가지 수칙을 잊지 말고 폭염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2&aid=0001175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