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혼수상태로 지내다 지난 25일
사망한 고 백남기씨(69)에 대한 추모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백씨의 빈소가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비롯해 한양대, 경북 성주군청에 분향소가 설치됐고,
백씨의 고향인 전남 보성군 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 등 각 다른 시·군에도 백씨의 분향소가
차려질 계획입니다.
미국 워싱턴 등에서도 교민들이 분향소를 만들고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도 각계 인사들이 백씨를 추모하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애도와 함께 거의 모두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링크따라 가시면 이들이 올린 추모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경향신문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h2.khan.co.kr/20160927142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