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 따르면 BTS의 팬인 A씨는 어느 날 BTS 굿즈를 찾아 도쿄 한인타운 신오쿠보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A씨는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소개하던 지하돌 B씨(19)를 만났다.
A씨는 이후로도 매주 신오쿠보에 방문해 티켓과 음반 가격 등을 포함해 1회당 4만엔(약 40만원)을 지출했다. A씨는 심지어 B씨와 데이트할 기회를 얻기 위해 매주 큰 돈을 썼다고 전했다.
결국 A씨는 B씨와 데이트 기회를 얻었지만 B씨가 그녀를 안내한 곳은 식당도 카페도 아닌 피부과였다. A씨에게 피부과 비용을 대리 지불하도록 한 것이다. B씨는 심지어 이곳에서 거짓말도 탄로 났다. 한국인이라던 B씨가 알고 보니 일본인이었던 것이다.
A씨는 “모아놓은 돈을 다 써버렸지만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미성년자로 보이는 어린 여자 아이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들도 B군의 관심을 받기 위해 경쟁을 하고 많은 돈을 쓰고 있어서 걱정된다”라며 "이런 지하돌들을 모두 적발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http://naver.me/xqoPZnRj
A씨는 이후로도 매주 신오쿠보에 방문해 티켓과 음반 가격 등을 포함해 1회당 4만엔(약 40만원)을 지출했다. A씨는 심지어 B씨와 데이트할 기회를 얻기 위해 매주 큰 돈을 썼다고 전했다.
결국 A씨는 B씨와 데이트 기회를 얻었지만 B씨가 그녀를 안내한 곳은 식당도 카페도 아닌 피부과였다. A씨에게 피부과 비용을 대리 지불하도록 한 것이다. B씨는 심지어 이곳에서 거짓말도 탄로 났다. 한국인이라던 B씨가 알고 보니 일본인이었던 것이다.
A씨는 “모아놓은 돈을 다 써버렸지만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미성년자로 보이는 어린 여자 아이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들도 B군의 관심을 받기 위해 경쟁을 하고 많은 돈을 쓰고 있어서 걱정된다”라며 "이런 지하돌들을 모두 적발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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