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훈 대필·유우성 사건 등 재조사 권고
검찰 비리·간첩 조작 관련 12건 1차 선정
대검 진상조사단, 6팀으로 나눠서 조사
정연주·미네르바·정윤회 사건 등은 제외
선정된 1차 사전조사 대상사건은
▲김근태 고문사건(1985년)
▲형제복지원 사건(1986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987년)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1991년)
▲삼례 나라 슈퍼 사건(1999년)
▲약촌오거리 사건(2000년)
▲PD수첩 사건(2008년)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사건(2010년)
▲유성기업 노조파괴 및부당노동행위 사건(2011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사건(2012년)
▲김학의 차관 사건(2013년)
▲남산 3억 원 제공 의혹 등 신한금융 관련 사건(2008년, 2010년, 2015년) 등 12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