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프레시안 조합원,서어리에 "정기총회 출석 및 해명 요청"

  • 작성자: 판피린
  • 비추천 0
  • 추천 2
  • 조회 1167
  • 2018.03.12
207362_172326_5440.png


프레시안 조합원의 서어리 기자 정기총회 출석 및 해명 요청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정봉주 전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를 언급한 가운데 프레시안 조합원이 서어리 기자에게 해명을 요청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레시안 조합원 대의원이 서어리 기자에게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청하는 글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프레시안 조합원 대의원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기사가 정확한 팩트 체크를 한 것인지, 반박할 수 없는 증거가 있는 것인지 의심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넷상 여론을 보면 기사 내 서술된 사실 관계에 대해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만약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을 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17일 정기총회에 서어리 기자가 출석해 이를 확인시켜줬으면 좋겠다"고 글을 남겼다.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는 7일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현직 기자 A씨는 "기자 지망생이던 2011년 정봉주 전 의원이 호텔로 불러내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정봉주 전 의원은 "호텔 룸에서 A씨를 만난 사실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12일 기자회견에서는 "서어리 기자와 A씨는 S대 학교 동문이며 제가 진행하던 '나는 꼼수다' 팟캐스트의 열렬한 지지자였다"라면서 성추행 사건을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표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digitalnews@sporbiz.co.kr

출처 : http://m.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362#_enliple


추천 2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61004 정봉주 “키스했다는 건가? 하려 했다는 건가… 정경사 03.12 2060 3 0
61003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는 누구? 무슨 일? 4 추천합니다 03.12 2829 5 0
61002 남편이 도적질 하는걸 배웠어요 robson 03.12 2145 0 0
61001 서어리 나와라 2 세포융합 03.12 2502 4 0
61000 자유한국당: "문재인 대통령은 나라 망치는거… 3 스콧트 03.12 1832 1 0
60999 정봉주 "프레시안의 성추행 보도는 대국민 사… 1 연동 03.12 1844 3 0
60998 공작으로 변질된 미투운동 2 끼륵 03.12 2268 4 0
60997 프레시안 보도 <정봉주 "23, 24일 피… 덴마크 03.12 1296 0 0
60996 프레시안 조합원,서어리에 "정기총회 출석 … 판피린 03.12 1168 2 0
60995 문대통령 "걱정마라 패싱 없다".중·일·러… 그네씨퇴진 03.12 1047 0 0
60994 4000원 커피 수수료가 1만원..'비트코… 안중근 03.12 1377 0 0
60993 韓·美·北 대화 속도 올리자.. 中·日 '… 로우가 03.12 724 0 0
60992 靑서 '말조심' 경고받은 宋국방 1 인텔리전스 03.12 1135 1 0
60991 외국인 건강보험 '먹튀' 잡는다 법대로 03.12 768 1 0
60990 조희팔을 능가하는 희대의 사기꾼 ㄷㄷㄷㄷㄷㄷ… cutyourdk 03.12 1963 5 0
60989 장자연 청와대 국민청원 5만 명 육박…미투… 4 SBS안본다 03.12 1215 3 0
60988 국정원·군 이어 경찰도..2011~12년 … 모닥불소년 03.12 915 2 0
60987 "김윤옥 여사에게 '돈다발 명품백' 전달" 몇가지질문 03.12 1062 1 0
60986 자유한국당: "우린 도덕성에 엄격히 보수라서… 3 오늘만유머 03.12 1813 3 0
60985 '5·18' 안병하 유족 "문 대통령에 감… 아론 03.12 1027 2 0
60984 백악관 "북에 요구한 구체적 행동, 새 전… 선진국은좌파 03.12 991 3 0
60983 문서조작, 아사히가 이겼다..아베 유체이탈… 후시딘 03.12 1403 2 0
60982 바른미래당-평화당 비례대표 갈등.."후안무… 껄껄 03.12 943 1 0
60981 [종합] '김학의 성접대 의혹' 등 12건… 2 매국누리당 03.12 1434 1 0
60980 김동연, 美재무장관에 친서 "철강 관세 면… 대화로 03.12 684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