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통해 편지 공개.."온라인 통해 무분별한 공격에 노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전 정무비서 김지은씨가 12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2차 피해를 겪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씨는 이날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를 통해 배포한 3월 11일자 편지에서 "저를 비롯한 제 가족은 어느 특정 세력에 속해 있지 않다"며 "더이상 악의적인 거짓 이야기가 유포되지 않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의문 제기를 거짓 이야기로 받아들이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이유 있는 의문이다. 혼자 걸어가서 따로 나왔잖아. cctv로 봤을땐 그랬다. 당신 말을 100% 신뢰할수 없는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난 조사결과 나올때까지 비난은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영 시원찮은 구석들이 존재하는것 또한 사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