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바탕의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날 숨진 채 발견된 고 조민기를 추모하는 것이 아니냐며 추측했다. 정일우와 고 조민기는 과거 MBC 드라마 '황금 무지개'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바가 있다.
그러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정일우는 곧바로 글을 삭제해 더욱 논란이 증폭됐다.
한편, 조민기는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가 오는 12일 예정되어 있었지만 9일 사망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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