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은 5일치 성명에서 “너희들의 시대는 끝났다”며 “우리는 너희들의 세계를 부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다수 남성이 도매금으로 매도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적극 비난했다. 외려 여성피해자들 책임을 묻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
이들은 또 이같은 구호가 형식상의 선언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어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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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의 힘은 강하다. 혼자가 어렵다면 여럿이 힘을 모아 세상을 바꿀 것이다. 너희들의 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달라졌다. 달라진 우리는 너희들의 세계를 부술 것이다. 우리의 구호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다.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 것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달라진 우리가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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