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는 성폭력을 겪은 이들 모두를 위한 것이지 여성운동이
아니다. 미투 운동은 배타적 대립이 되어서는 안된다. 지속해서 펼쳐나가야 할 운동이 남녀 분열
을 초래하면서 남성과 여성간의 장벽을 만들고 있다. 미투 운동의 주요 동력이 여성이지만, 남성
들 역시 성폭력에 고통받고 있고 이들을 배제해서는 안된다. 남자들은 적이 아니다"
아니다. 미투 운동은 배타적 대립이 되어서는 안된다. 지속해서 펼쳐나가야 할 운동이 남녀 분열
을 초래하면서 남성과 여성간의 장벽을 만들고 있다. 미투 운동의 주요 동력이 여성이지만, 남성
들 역시 성폭력에 고통받고 있고 이들을 배제해서는 안된다. 남자들은 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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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성평등, 성폭력 예방 단체 曰
<이상화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여성만의 문제가 아냐 뭘 그렇게 너만 당하는 거 아닌데 호들갑을 떨어…여자들은 피해자 뿐만 아니라 가해자도 되잖아, 오히려 피해자를 가해자화 시키는 담론으로 전환이 (되기도 해요)"
<이미경 / 한국 성폭력상담소 소장> "우리 사회에서 성폭력 피해자 95%가 여성이란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여성의 삶이나 위치가 열악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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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자의 일은 유보하자고?
미투가 여성 운동인가?
사회적 약자들이 권력에 맞서 정화하는 운동 아니였나?
우리나라 성폭력 or 양성평등은 남성은 배제 대상인가?
미투 창설자도 젠더 대립구도가 아닌 함께 해 나가야 한다는데
왜 남성이 참여하면 문제가 희석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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