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00926112502048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10·4 남북공동선언 13주년 기념 대담' 사회자로 출연해 "모든 분이 연평도 북측 해역에 있었던 사건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소망을 (토론에서) 말씀해 주셨다"며 "이 방송 듣고 그렇게 한 건 아니겠지만, 여하튼 우리가 바라던 것이 일정 부분 진전된 것은 희소식으로 간주하고 논의를 이어가자"고 했다.
유 이사장은 북한 측 통지문이 김 위원장의 달라진 '통치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유 이사장은 "김 위원장 리더십 스타일이 그 이전과는 다르다"라며 "이 사람이 정말 계몽군주이고, 어떤 변화의 철학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 맞는데 입지가 갖는 어려움 때문에 템포 조절을 하는 게 아닌가, 제 느낌에는 계몽군주 같다"라고 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10·4 남북공동선언 13주년 기념 대담' 사회자로 출연해 "모든 분이 연평도 북측 해역에 있었던 사건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소망을 (토론에서) 말씀해 주셨다"며 "이 방송 듣고 그렇게 한 건 아니겠지만, 여하튼 우리가 바라던 것이 일정 부분 진전된 것은 희소식으로 간주하고 논의를 이어가자"고 했다.
유 이사장은 북한 측 통지문이 김 위원장의 달라진 '통치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유 이사장은 "김 위원장 리더십 스타일이 그 이전과는 다르다"라며 "이 사람이 정말 계몽군주이고, 어떤 변화의 철학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 맞는데 입지가 갖는 어려움 때문에 템포 조절을 하는 게 아닌가, 제 느낌에는 계몽군주 같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