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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들에 성매매 강요한 10∼20대 일당 검거

  • 작성자: 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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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55
  • 2020.09.17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1886827

성매수 남성 100여명 조사, 30여명 불구속 입건…공무원·교사 등 포함



*
가출한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A씨 등 10∼20대 총책 6명을 구속하고 B씨 등 10∼20대 알선책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을 통해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혐의로 성 매수 남성 100여명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 중 3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천시 부평구 한 오피스텔과 경기도 일대 모텔 등지에서 10대 여중·고생 9명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 매수 남성을 구한 뒤 피해 청소년들을 차량에 실어 성매매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A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가출 청소년들을 통해 알음알음 피해 학생들을 소개받아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학생 중 일부는 A씨 일당에게 성폭행을 당하거나 성 매수 남성으로부터 강제로 필로폰을 투약받는 등의 추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해 조사 중인 성 매수 남성 중에는 공무원, 교사, 군인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앞서 피해 청소년을 상대로 성매매 범행을 조사하던 중 비슷한 구조로 성매매 알선을 하고 있던 2개 조직을 잇따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성매매 알선 조직과 성 매수 남성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입건될 피의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이들 조직이 챙긴 성매매 대금 액수 등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ㅡㅡㅡ
가해자는 10대 후반~20대 초반 총책 6명, 알선책 10명.
피해자는 14살 중학생~17살 고등학생들 9명.


가출청소년 유인해서 4개월간 성매매 알선...

오피스텔에서 성폭행 당하고 필로폰 강제 투약까지 당한 피해자들.

명단있는 성매수자 최소 100명이고 조사하면 더 많이 나올듯.
성매수자에는 교사, 공무원, 군인도 있음.


피해자들이 14~17살이라 누가봐도 어린티가 났을텐데...
4개월 넘게 성매매.......(피해자들 한테는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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