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성단체가 남성중심 사회의 종식을 선언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5일치 성명에서 “너희들의 시대는 끝났다”며 “우리는 너희들의 세계를 부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다수 남성이 도매금으로 매도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적극 비난했다. 외려 여성피해자들 책임을 묻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
이들은 또 이같은 구호가 형식상의 선언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어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