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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 주옥순, 정대협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형

  • 정의로운세상
  • 조회 3331
  • 2018.02.21
'정치적 목적으로 피해자 이용한다' 유인물 배포
주옥순 엄마부대 봉사단 대표 2016.12.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법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이적단체에 동조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취지의 유인물을 배포한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정대협은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남현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법원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주 대표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대협에 따르면 주 대표는 2016년 2월 윤미향 정대협 대표를 비롯한 간부들과 그 가족들이 과거 간첩사건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북한·이적단체들과 동조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적활동을 하기 위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출력해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재판부는 주 대표가 이미 편집된 인쇄물을 출력했다고 해도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배포한 것은 정대협을 악의적으로 비방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정대협은 "이번 재판결과는 지난 정권하에서 진보적인 시민단체를 향한 보수단체와 보수 언론사들의 준동이 얼마나 부당했는지 보여주었다"라며 "온갖 탄압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길을 헤쳐온 정대협 활동의 정당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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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래여기다님의 댓글

  • 쓰레빠  그래여기다 2018.02.21 22:40
  • SNS 보내기
  • 집행유예는 징역으로 치치말자.
0

이태리남자님의 댓글

  • 쓰레빠  이태리남자 2018.02.2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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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가운 소식 입니다.  집행유예라 좀 그러네요.
0

신짱님의 댓글

  • 쓰레빠  신짱 2018.02.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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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당이 저녀한테 돈먹이지 않을리없고
    돈받고 또 안나올리 없고
    또 나와서 ㅈㄹ하다가 집유기간이니
    빵에 결국은 들어가겠네.
0

피바다님의 댓글

  • 쓰레빠  피바다 2018.02.21 23:04
  • SNS 보내기
  • 주옥순이는 현재 자유한국당에서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그 얘기는 쏙 뺐네. 기레기 기자가  자유한국당에 불리한 내용을 빼고 기사 쓴 것임. 어쨌든 실형 받았으니까 자유한국당에서도 짤려야 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투표권도 없겠군.
    주옥순 이것아 이제 조용히 닭치고 살아라. 또 나대다가 걸리면 503 옆방에 살게된다.
1

고기집해요님의 댓글

  • 쓰레빠  고기집해요 2018.02.22 00:08
  • SNS 보내기
  • 자식이 있기는 할까.....
0

꿈매니아님의 댓글

  • 쓰레빠  꿈매니아 2018.02.22 15:52
  • SNS 보내기
  • 극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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