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15/0004432385
내국인은 규제에 묶여 '역차별'
'검은 머리 외국인' 상당수 포함
중국 대만 등 아시아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적 외국인이 올해 서울 강남권 부동산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의 아파트 거래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대출 규제가 덜한 외국인이 서울 주택 취득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의 올 1~9월 서울 집합건물(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오피스 등) 취득은 2555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2238건)보다 14.1% 늘었다. 대부분이 주거용 부동산인 것으로 대법원은 추정했다.
외국인은 강남권 부동산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송파구에서 186건을 취득해 지난해 같은 기간(124건)보다 50%가 증가했다. 강남구는 214건으로 19.5% 늘었다. 같은 기간 강남구와 송파구의 전체 아파트 거래는 각각 18.6%, 5.1% 감소했다. 고가 아파트 대출 규제와 다주택자 세금 부담 강화 등이 거래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강남권 거래량은 월별로 봐도 외국인에 한해서만 ‘나홀로 증가’세다. 한국감정원의 월별 건축물(집합건물+비집합건물)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외국인의 강남 3구 거래량은 123건으로 집계됐다. 7월(114건)보다 7.9%(9건) 늘면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인 거래가 많다. 중국인의 국내 집합건물 매입 건수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8125건이었다. 전체(1만2307건) 거래의 66%에 달한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5% 늘었다.
올해 증가세로만 보면 대만과 캐나다 국적 외국인의 거래가 두드러졌다. 대만인은 383건을 사들여 작년(249건)에 비해 53.8% 증가했다. 캐나다도 729건으로 작년(512건)보다 42.3% 늘었다.
중략
비거주 외국인은 외국에 집이 여러 채 있더라도 국내에 한 채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다주택자 규제를 받지 않는다.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의 규제도 비껴간다. 대출 규제로 국내 매수자는 돈줄이 막힌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역차별 논란’이 커지면서 외국인의 부동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이용호 무소속 의원 등은 외국인 취득세율을 높이는 규제 법안을 발의했다.
![](/data/file/0202/1603250591_wGVnsEJ7_4gwjXAvZmEMamesEWYEeSG.jpg)
얘네는 우리는 못받는 대출도 받고 자금 소명 의무에서도 벗어나겠지 외국 은행에 달라고 할 수 없을 테니...
건보에 부동산에 외국인말고 내국인한테 좀 잘해줘라 좀 ㅠㅠ
내국인은 규제에 묶여 '역차별'
'검은 머리 외국인' 상당수 포함
중국 대만 등 아시아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적 외국인이 올해 서울 강남권 부동산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의 아파트 거래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대출 규제가 덜한 외국인이 서울 주택 취득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의 올 1~9월 서울 집합건물(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오피스 등) 취득은 2555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2238건)보다 14.1% 늘었다. 대부분이 주거용 부동산인 것으로 대법원은 추정했다.
외국인은 강남권 부동산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송파구에서 186건을 취득해 지난해 같은 기간(124건)보다 50%가 증가했다. 강남구는 214건으로 19.5% 늘었다. 같은 기간 강남구와 송파구의 전체 아파트 거래는 각각 18.6%, 5.1% 감소했다. 고가 아파트 대출 규제와 다주택자 세금 부담 강화 등이 거래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강남권 거래량은 월별로 봐도 외국인에 한해서만 ‘나홀로 증가’세다. 한국감정원의 월별 건축물(집합건물+비집합건물)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외국인의 강남 3구 거래량은 123건으로 집계됐다. 7월(114건)보다 7.9%(9건) 늘면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인 거래가 많다. 중국인의 국내 집합건물 매입 건수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8125건이었다. 전체(1만2307건) 거래의 66%에 달한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5% 늘었다.
올해 증가세로만 보면 대만과 캐나다 국적 외국인의 거래가 두드러졌다. 대만인은 383건을 사들여 작년(249건)에 비해 53.8% 증가했다. 캐나다도 729건으로 작년(512건)보다 42.3% 늘었다.
중략
비거주 외국인은 외국에 집이 여러 채 있더라도 국내에 한 채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다주택자 규제를 받지 않는다.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의 규제도 비껴간다. 대출 규제로 국내 매수자는 돈줄이 막힌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역차별 논란’이 커지면서 외국인의 부동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이용호 무소속 의원 등은 외국인 취득세율을 높이는 규제 법안을 발의했다.
![](/data/file/0202/1603250591_wGVnsEJ7_4gwjXAvZmEMamesEWYEeSG.jpg)
얘네는 우리는 못받는 대출도 받고 자금 소명 의무에서도 벗어나겠지 외국 은행에 달라고 할 수 없을 테니...
건보에 부동산에 외국인말고 내국인한테 좀 잘해줘라 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