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 노동성이 2 월 7 일 발표 한 매월 근로 통계 조사에 따르면, 2017 년의 실질 임금은 16 년에 비해 0.2 % 감소 해 2 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 보도를 받아 "아베 노믹스 실패" "내가 죽을 때까지 아베 노믹스라는 결과가 나오냐?"라고 경제 정책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아베 노믹스는 "고소득층과 대기업이 성장하여 고용 창출 등을 통해 국민 전체가 풍요로워진다"라는 낙수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낙수효과가 일어날 기미가 없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물론 실업률이 7 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17 년에는 불과 2.8 %였다.
그러나 실업률이 낮은 것은 단순히 생산 연령 인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아베 정권 출범 이후 4년 동안의 최저임금 인상폭은 70엔(약 755원)에 불과하고 노동자간의 임금 격차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 전체 노동자의 40%를 차지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은 정규직의 60% 수준이다.
또한 엥겔 지수는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전후 오랫동안 하락세에 있었지만, 2013 년 이후 상승세로 돌아 섰다. 교육부에 따르면 엔화 약세에 따른 식료품 가격 상승이 주원인이라고 한다. 아베 노믹스의 금융 완화의 결과 엔화 약세가 진행되어 기업 수익이 상승했지만, 식료품 가격 상승은 가계를 압박하고있는 것 같다.
총무성의 조사에 따르면, 2016 년의 엥겔 계수는 전년 대비 0.8 % 증가한 25.8 %로 198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있다.
아베 노믹스가 아닌 경우에 어떤 일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실제로 실질 임금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2019 년에는 소비세 10 % 인상도 예정되어 있으며, 가계는 점점 어려워 보인다.
http://netallica.yahoo.co.jp/news/20180208-76170322
"현실을 잘 살펴보면, 1억 명이 넘는 일본인의 대부분이 행복해지지 않고 일부 트레이더와 대기업만 윤택해지고 있다. 그것이 과연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베 총리의 대답은 '예'라고 해도 많은 일본인에게는 '노'일 것이다." - 짐 로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