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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외교'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전날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7일 오전 쥴리 파이에트 캐나다 총독과 정상회담을 했으며, 오후에는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대좌한다.
문 대통령은 세계 각국에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정상 또는 정상급 인사 14명과의 연쇄 회담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디지털 분야 협력 등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