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80만 → 230만원
포항 95만 → 125만원
보유세 부담에 잇단 월세전환
충청·전북·제주, 월세 > 전세
서울 8개 자치구도 월세가 많아
전국적인 전세난이 월세난으로 번지며 지방에서도 월세가 수백만 원에 달하는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보증금을 제외하고 월세가 수십만 원대였던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100만 원이 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임대차법 시행과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상승으로 전세의 월세 전환도 늘고 있다.
한편 서울은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20∼30대의 매매행렬이 이어지면서 서울 한강 이북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이 한강 이남 아파트값 상승률을 12년 만에 앞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