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자유한국당: "지금 투표는 너무 젊은 연령대만 유리해. 고령화에 맞춰야"

  • 작성자: ZALMAN
  • 비추천 0
  • 추천 6
  • 조회 2316
  • 2018.02.06
김성태, 6월 개헌 불가 이유가 고령 사회라서?

"고령자들 8, 9표 투표 행사 어려워"


5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6.13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 실시에 대해 "젊은 연령대는 8표를 다 (투표)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고령자가 많은 사회"라며 "지방자치선거라든지 투표 몇 번하면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호소를 뉴스를 통해서 봤지 않나"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CP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기초의원, 광역의원, 시장, 군수, 구청장, 교육감 이렇게 하다 보면 8표, 9표를 찍어야 하는데 개헌이 지방선거의 곁다리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는 8장의 투표용지를 받았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역구 광역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교육감, 교육의원의 최대 8표를 행사했다. 당시 연령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의 투표율이 69.3%로 모든 연령을 통틀어 가장 높았다. 투표용지가 많다고 유독 고령층이 투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주장은 경험적 근거가 입증되지 않은 셈이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지난 2일 민주당이 대통령 4년 중임제로 당론을 확정한 것에 대해 "결론은 대통령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형식만 4년 중임으로 가겠다는 것인데 이번 개헌의 본질은 제왕적 대통령 권력구조를 분산시키는데 있다"며 "지방분권만이 이번 개헌의 가장 핵심처럼 대통령이 강조하고, 또 신년사에서 대통령 권력구조는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 본인의 사견임을 전제로 4년 중임제 그렇게 가이드라인을 쳐버리니까 민주당 개헌안은 그대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야권은 현재 제왕적 대통령 권력구조의 이것(권력)을 분산시키는 분권형 개헌을 지금 국민들 뜻으로 받들어서 반영하려고 하는데, 처음부터 현격하게 부딪히는 것이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종식시키고 분권형 개헌을 해야 된다는 구체적인 주장과 내용들이 아직 국민들에게 안 알려졌다"고 말했다.

같은날 국회 국회의장접견실에서 김 원내대표는 각당 원내대표와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한 회동에 참석해 "한국당도 그렇게 늦지 않은 시일 내에 개헌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공적인 국민개헌을 위해선 일방적 입장에 의한 개헌 가이드라인과 일자가 못박아져선 안된다"며 "민주당이 진정한 국민개헌을 희망한다면 제왕적대통령 개헌을 종식시킬수있는 분권형개헌에 대한 의지 보여줘야한다"고 말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85123

추천 6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생유산균제님의 댓글

  • 쓰레빠  생유산균제
  • SNS 보내기
  • 뭔 개소리야 이건 또
0

31일님의 댓글

  • 쓰레빠  31일
  • SNS 보내기
  • 개소리보소
0

꺼리님의 댓글

  • 쓰레빠  꺼리
  • SNS 보내기
  • 그걸 못찍을만큼 사리분별이 안된다면
    투표를 하면 안되지 않냐?
    너처럼 '혼수 국민'인줄 아냐?
1

세수님의 댓글

  • 쓰레빠  세수
  • SNS 보내기
  • 뭔 개소리가 끊이질않냐...
0

생선이쨩님의 댓글

  • 쓰레빠  생선이쨩
  • SNS 보내기
  • ㅋㅋㅋㅋㅋㅋㅋ살다살다 이런망발이
0

죽전부리님의 댓글

  • 쓰레빠  죽전부리
  • SNS 보내기
  • 빙신가?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8256 14살 소년. 도끼를 들고 자기 친동생을 죽… 7 ALASKA 02.07 2382 10 0
58255 권성동 vs MB vs 이재용.....시사만… 기자 02.07 2379 2 0
58254 "50만 원이면 실시간 위치추적" 판치는 불… 고발 02.07 1482 0 0
58253 이재명 시장이 올린 '한반도기' CJmedia 02.07 1884 5 0
58252 경희대 또 다른 가수 SBS 뉴스 캡쳐.JP… 4 정의로운세상사 02.07 2566 3 0
58251 대형사고 친 조선일보 10 임금 02.07 2807 11 0
58250 남양유업 작년 영업이익 722% 감소 8 puzzle 02.07 2223 13 0
58249 아베,또 '한일합의 추가요구 불용' 거론…… 이론만 02.07 1319 0 0
58248 정의당 “권성동 법사위원장 사퇴해야” 뉴스룸 02.07 1026 2 0
58247 "한국 인재 모셔라" 日기업들, 한국 청년… 선진국은좌파 02.07 1681 0 0
58246 日기자 '한반도기독도' 문제제기에 IOC … 정의로운세상 02.07 997 3 0
58245 '강원랜드 의혹' 규명 수사단 꾸린다..검… 개씹 02.07 1033 1 0
58244 한 고법 두 판결, 이재용 집행유예 문형표… 애니콜 02.07 1127 1 0
58243 이재용 2심 판결에 경의 표한 김진태, 정… Homework 02.07 960 0 0
58242 정청래 “이재용, 박근혜 혐의 몰아주기했다… 2 087938515 02.07 1251 2 0
58241 조중동, 약속이나 한듯 '이재용은 피해자'… 한라산 02.07 1007 1 0
58240 해수부 "지자체에서 낚시세 받을 수 있게 개… puzzle 02.07 835 0 0
58239 이재용 집유 언론사 반응 2 희연이아빠 02.06 1024 3 0
58238 환상의 짝꿍 같은데...싸우고 자빠졌네! 1 쉬고싶어 02.06 1688 1 0
58237 비트코인 갤러리 근황.jpg 2 밤을걷는선비 02.06 6197 5 0
58236 노회찬 의원 트윗 오피니언 02.06 1432 4 0
58235 민변 "이재용 2심, 정의 훼손된 판결..… 후시딘 02.06 1029 1 0
58234 법원에 개사료 뿌린 남자.. 1 생활법률상식 02.06 1635 5 0
58233 검찰 "도곡동 땅 진짜 주인은 MB"..잠정… 1 이슈가이드 02.06 1172 2 0
58232 속보]] MB도 503의 스승 센치히로 02.06 2496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