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친일파 명칭 민족반역자로 변경하는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 작성자: 애스턴마틴
  • 비추천 0
  • 추천 2
  • 조회 1039
  • 2019.02.22

일제에 부역한 무리들에 용어적 면죄부를 주고 있는 친일파라는 명칭 대신에 

민족반역자라는 명칭으로 변경 청원 합니다.



  |   http:// www1.president.go.kr /…
민족을 배반한 자들에게 친일파라는 어중간한 명칭으로 용어적인 면죄부를 부여하고 있는 현재의 "친일파" 명칭을 변경코저 청원합니다. 

우리 선조들이 일본의 압제에 항거해서 평화적인 방법으로 독립국임을 선언했던 3.1운동이 이제 곧 100주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현재까지도 정치적으로나 사법적, 국민정서적으로 제대로된 과거사 청산을 통해,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고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나가고저 하는 노력이 국민 정서와는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런 잘못된 과거와 이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역사가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는것은 저를 비롯한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 국민 모두에겐 부끄러운 현실이라고 할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런 시기에 명칭변경을 제안드립니다. 

현재의 친일파라는 개념은 실제로 우리가 과거사 청산을 하려는 세력들에게는 너무나 관대한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특정국가와 친하다라는 의미로 흔히 사용되는 친미, 친러, 친유럽과 같은 개념과 달리, 일제시대 친일이라는 용어는 일제의 침략에 협조해서 국권을 상실케 하거나, 일제를 등에 업고 동족들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독립운동을 방해하는 자들을 총칭해서 불리우고 있습니다. 

즉, 단순히 일본(인)의 특정(인)과 가깝게 지내는 일반적인 의미는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친일인명사전에는 친일파의 범주를 두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민족반역자(반민족행위자)는 조약체결 등 매국 행위에 가담한 자나 독립운동을 직접 탄압한자이고, 

부일협력자는 식민통치기구의 일원으로서 식민지배의 하수인이 된 자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 선전한 지식인/문화예술인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친일파라는 명칭을 "민족반역자"나 최소한 "반민족행위자" 의 명칭으로 수정해야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과거사 청산의 가장 기본적인 발걸음이고, 민족배반이라는 행위가 엄중하게 심판받아야한다는것의 출발점임을 바로 알리는 출발점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국민들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앞으로 일본과 같이 외세가 침략했을때 저의 자식들에게 권력과 압제에 항거해서 싸우라고 하시겠습니까, 아님 협력해서 개인적인 영달을 바라라고 하시겠습니까? 

안타깝게도 지금 현재까지는권력의 편에 섰던 자들이 제대로된 단죄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부와 권력을 누리는 기형적인 현상을 우리는 방관만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잘못된 관행을 이어가시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무엇이 올바른 길이고, 무엇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길이어야 한다는것을! 

올바른 과거사 청산의 첫번째 발걸음 친일파 명칭 변경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 2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8258 포르투갈로 돌아가서도 여전한 벤투 감독의 한… newskorea 12.25 1038 0 0
58257 "좀 뜯어말리지 그러셨냐"…장인 앞에서 아내… 자신있게살자 12.30 1038 0 0
58256 공군 일병 숨진 채 발견…가족에 "부대원들이… 리미티드 02.07 1038 0 0
58255 ‘여자’ 인증해야만 문 열리는 화장실, 어떻… 밥값하자 03.18 1038 0 0
58254 한국 여성 10명중 9명 성생활 불만 현기증납니다 05.07 1038 0 0
58253 어린이집 나간 2살, 차도에서 발견…경찰 수… Z4가이 05.13 1038 0 0
58252 스테이크 먹으려 아마존 희생…"6년간 8억 … 무일푼 06.03 1038 0 0
58251 다시 밀려오는 미세먼지 .avi 휴렛팩커드 09.07 1037 1 0
58250 노인 70% 준다더니…기초연금 27만명 못받… Ted77 09.21 1037 0 0
58249 검찰 수사지휘서 주요내용 고발 09.29 1037 2 0
58248 길라임박의 과거와 현재 생활법률상식 11.18 1037 3 0
58247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자동재생 인생은한방 12.04 1037 1 0
58246 영토 60% 줄어든 IS `東進`…동남아로 … GTX1070 07.06 1037 0 0
58245 달걀 이어 닭에서도 DDT 검출…경산·영천 … 4 dane 08.23 1037 1 0
58244 90년생 김지훈 등장... 목차에는 "왜 연… 1 닥터 03.27 1037 1 0
58243 아들뻘에게 폭행당한 택시기사 “가해자 도망이… gami 04.09 1037 1 0
58242 7월 13일 금요일 간추린뉴스 이거얼마안해 07.13 1037 0 0
58241 제주 부동산투자이민제로 201명 영주권 획득… 매국누리당 07.24 1037 2 0
58240 "흔한 교훈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TAXI 08.16 1037 2 0
58239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차한성·고영한 압… 온리2G폰 09.30 1037 1 0
58238 한국의 강제징용 배상판결...만평.jpg 쓰레기자 11.01 1037 2 0
58237 선릉역서 '배틀그라운드' 정모하다 칼부림 난기류 12.13 1037 0 0
58236 김대중 대통령과 일본 유학생의 대화.jpg 얼굴이치명타 01.13 1037 2 0
58235 안티페미니즘선언에 대한 여초반응 이론만 01.21 1037 1 0
58234 김의성 "점심 먹고 단식…배 안 고플 텐데 … 국제적위기감 01.26 1037 4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