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풀려난 뒤 귀국 직후 사망한 미국 청년 오토 웜비어의 아버지가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 시각)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 “오토 웜비어의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59)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평창 올림픽 대표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3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