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노재팬' 2년 견뎌낸 유니클로, 흑자전환 이어 온라인서 기지개

  • 작성자: 쓰레기자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029
  • 2021.07.23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노재팬'(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2년을 넘어선 가운데 유니클로의 체질개선 작업이 서서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오프라인 점포수를 줄이는 한편, 온라인 채널 경쟁력을 키우는데 공을 들인 결과다. 노재팬 직후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2년간 점포수 30% 줄었다…고정비 절감으로 '흑전'

23일 에프알엘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유니클로 전국 점포수는 135개로 집계됐다. 노재팬 촉발 시점인 지난 2019년 8월 말 190개에서 29% 급감한 수치다.

노재팬 직전 유니클로는 국내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노재팬 운동이 시작된 2019년 하반기부터 실적이 급락했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2년간 계속 실적이 나빠졌다.

주요 거점지역의 대형 점포도 문을 닫았다. 노재팬 직후 유니클로는 종로3가점을 폐점했으며, 상징처럼 여겨지던 유니클로 대형점포 '명동중앙점'도 지난해 10여년 만에 문을 닫았다. 해당 매장은 개점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매장으로 주목받은 곳이다. 서울시내 거점 지역에 위치해 있던 강남점·홍대점도 연달아 폐업했다.

http://news.v.daum.net/v/20210723064803919?x_trkm=t

국내에서 고용창출없이 돈 쓸어담는 중…..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제정신으로살자님의 댓글

  • 쓰레빠  제정신으로살자
  • SNS 보내기
  • 유니클로는 2020년부터 점포정리하는걸로 내부방침을
    세웠던걸로 압니다.
    점포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 적자가 계속되는 상황이었죠.
    노재팬으로 그 시기가 앞당겨진 느낌이고요..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7536 방울토마토 가격 60% 폭락…재고 누적 소련 04.10 1030 0 0
57535 의미 없는 우회전 일시 정지 깐쇼새우 05.17 1030 0 0
57534 2023년 대한민국 ekgia 07.04 1030 0 0
57533 여경 비율 사상 처음 10%돌파 2 나라지킴이 07.04 1029 3 0
57532 [백반토론] 개돼지 프로젝트 만세 그것이알고싶다 10.02 1029 3 0
57531 새누리 이정현 '단식 중단' 선언 1 dog1 10.02 1029 2 0
57530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사과문 전문과 해석 닥터 10.25 1029 3 0
57529 이시간 슈퍼액션 영화 [브이포벤데타] 087938515 10.26 1029 1 0
57528 그네야. 내가 한알 줄까? 민방위 11.23 1029 2 0
57527 文대통령 "北에 맞대응"…동해서 300km … RedKnight 07.05 1029 1 0
57526 경찰, 민주노총 신고한 곳에 '박사모' 집회… 그네씨퇴진 11.26 1029 2 0
57525 대한민국 OECD 1위...노인 빈곤율 유릴 12.01 1029 3 0
57524 그 동안의 촛불집회 던함 12.09 1029 3 0
57523 [뉴스룸]뉴스브리핑-집단지성 힘들고짜증나 12.14 1029 3 0
57522 [단독]독일 8000억은 빙산의 일각… 최순… HotTaco 12.23 1029 1 0
57521 신영복 선생님 1주기 추도사...feat 문… 극복 01.24 1029 0 0
57520 북한의 '역대 최대규모' 핵실험…서울에 떨어… 매국누리당 09.04 1029 3 0
57519 檢, '문재인 비방' 신연희 구청장에 징역 … 쉬고싶어 12.05 1029 0 0
57518 백악관 "비핵화 타협불가 강조위해 기꺼이 … 극복 02.14 1029 0 0
57517 30대 성폭행 피해 여성 이어 남편도 숨져 note 03.04 1029 0 0
57516 군 댓글 사건 '입막음용 성금'..계급별 … 남자라서당한다 03.13 1029 1 0
57515 軍, 정밀 유도탄 부대 창설 ‘北 갱도 내… 7406231x 03.19 1029 2 0
57514 키신저, 트럼프의 김정과의 회담을 지지 스콧트 03.20 1029 2 0
57513 “말 못할 고민 해결” 위치추적 등 흥신소 … 숄크로 03.26 1029 2 0
57512 "대학 기숙사 들어서도 월세 안 떨어져요" 뉴스룸 07.20 1029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