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노재팬'(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2년을 넘어선 가운데 유니클로의 체질개선 작업이 서서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오프라인 점포수를 줄이는 한편, 온라인 채널 경쟁력을 키우는데 공을 들인 결과다. 노재팬 직후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2년간 점포수 30% 줄었다…고정비 절감으로 '흑전'
23일 에프알엘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유니클로 전국 점포수는 135개로 집계됐다. 노재팬 촉발 시점인 지난 2019년 8월 말 190개에서 29% 급감한 수치다.
노재팬 직전 유니클로는 국내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노재팬 운동이 시작된 2019년 하반기부터 실적이 급락했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2년간 계속 실적이 나빠졌다.
주요 거점지역의 대형 점포도 문을 닫았다. 노재팬 직후 유니클로는 종로3가점을 폐점했으며, 상징처럼 여겨지던 유니클로 대형점포 '명동중앙점'도 지난해 10여년 만에 문을 닫았다. 해당 매장은 개점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매장으로 주목받은 곳이다. 서울시내 거점 지역에 위치해 있던 강남점·홍대점도 연달아 폐업했다.
http://news.v.daum.net/v/20210723064803919?x_trkm=t
국내에서 고용창출없이 돈 쓸어담는 중…..
◇2년간 점포수 30% 줄었다…고정비 절감으로 '흑전'
23일 에프알엘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유니클로 전국 점포수는 135개로 집계됐다. 노재팬 촉발 시점인 지난 2019년 8월 말 190개에서 29% 급감한 수치다.
노재팬 직전 유니클로는 국내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노재팬 운동이 시작된 2019년 하반기부터 실적이 급락했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2년간 계속 실적이 나빠졌다.
주요 거점지역의 대형 점포도 문을 닫았다. 노재팬 직후 유니클로는 종로3가점을 폐점했으며, 상징처럼 여겨지던 유니클로 대형점포 '명동중앙점'도 지난해 10여년 만에 문을 닫았다. 해당 매장은 개점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매장으로 주목받은 곳이다. 서울시내 거점 지역에 위치해 있던 강남점·홍대점도 연달아 폐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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