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상황보면 이제 정부 손을 벗어나는거 같은데,
부모님도 걱정되고.. 나도 무섭고..
솔직히 신천지 제외하고 봐도 지역사회 감염시작된거고,
정부는 언젠가는 올게 왔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여름까지는 어떻게든 버티면 된다고 하는데..
정부가 중국인 입국금지 안한거 잘못 맞습니다.
최대한 막는다고 막았지만 경로를 모르는 감염이라면 입국 중국인 밖에 없죠..
하지만 어떤 정부라도 중국눈치 보느라 입국금지는 못했을겁니다.
예전 정권에서 누가 그렇게 했을까요? 명박이가? 503이? 노무현 대통령은 했을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계속 안심하라는 정부도 답답합니다. 이제는 진짜 공포심이 드는데 어떻게 안심하나요..
곧 중국 유학생 7만명 입국한다는데 그것도 대부분 격리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정부에서 강경책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두렵네요. 저보다도 제 부모님이 감염될까봐 더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