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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회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설명 되살아났다

  • 작성자: 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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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002
  • 2018.03.05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32&aid=0002855241&date=20180305&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2

2018년 초등 6학년 사회교과서에 새로 추가된 일본군 ‘위안부’ 관련 사진과 설명.


지난 정권 때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서 사라졌던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설명이 올해 새학기 교과서에서 되살아났다. 
10월 유신은 ‘유신독재’로, ‘대한민국 수립’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바로잡혔다.

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등역사교사모임에 따르면 새학기부터 쓰이는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사회교과서에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사진과 설명이 새로 실렸다. 지난해까지 사용된 교과서에는 사진이나 ‘위안부’라는 표현 없이 
“끌려간 사람들 중에는 여성들도 많았는데, 그 중 강제로 전쟁터에 끌려간 젊은 여성들은 일본군에게 많은 고통을 당하였다” 고만 
적혀 있었다. 새 교과서에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사진과 함께 “식민지 한국의 여성뿐 아니라 일제가 점령한 지역의 여성들까지 
강제로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모진 고통을 당했다”는 설명이 추가돼 ‘위안부’라는 단어가 되살아났다. 

‘위안부’라는 표현은 2015년 말 한·일 합의 직후인 2016년 교과서에서 빠졌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교육부가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때였다. 교육부는 당시 “초등학교 발달수준을 
고려해 위안부라는 표현을 뺀 것”이라는 궁색한 해명을 내놨지만 반발이 거셌다. 초등교사들은 
“교과서에 쓰인 대로 역사를 가르치지 않겠다”는 집단선언을 했고, 여러 교육청이 역사 보조교재 집필에 나서기도 했다.

올해 교과서에서는 이외에도 2016년판 사회교과서에서 논란이 많았던 여러 서술들을 바로잡았다. 
1948년 정부 수립을 ‘대한민국 수립’으로 표기했던 것은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를 대한민국 역사로 봐야 한다는 
주류 역사학계의 견해를 반영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고쳤다.



이게 당연한 건데 이제 자리 잡아 간다고 생각하시죠.

투표 잘못해 봐요. 또 뒤집어 집니다.
아직 자한당 놈들은 눈 시퍼렇게 뜨고 있습니다.

정신차리고 투표들 합시다.
우리나라지 저놈들 나라가 아니잖아요.

한국은 아직 독립하지 않았습니다.
자한당과 뉴라이트가 살아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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