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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36810.html#csidx1112a6ee6f498939acce30f9b318c8a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4년 연임과 기본권·지방분권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 개헌안을 오는 26일 발의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또 발의에 앞서 20일부터 사흘 동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통해
대통령 개헌안 내용을 국민에게 상세 보고하는 등
대국민 설득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개헌안 발의 시점을 애초 청와대가 공언했던 21일에서 닷새 늦췄지만,
국회가 6·13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를 함께 할 수 있는 독자 개헌안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안을 국회 표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공개 선언한 것이다.
하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강력 반대로
대통령안의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
이어서
문 대통령의 이런 개헌 시간표 제시는 대국민 여론전을 통해 국회의 개헌안 합의를 이끌려는 정치적 승부수로 보인다.
안타깝습니다.
국민들에게 개헌에 대해 제대로 알려야 할 언론이
워너원인가 하는 아이돌 뉴스로 정작 중요한 뉴스를 덮어버리는 현실이
한국은 아직 청와대 이외는 아무 것도 변한 게 없습니다.
개, 돼지 나향욱도 돌아왔다죠.
정신차리지 않으면 도로아미타불입니다.
우리는 이미 한번 경험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