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전투력 100% 산이 “메갈, 일베는 사회악, 정신병자”

  • 작성자: 당귀선생
  • 비추천 0
  • 추천 10
  • 조회 1001
  • 2018.12.05




‘여혐논란’ 산이 “앵무새 싫다..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無”

[뉴스엔 박아름 기자]

산이가 왜 그럴까.

최근 '여혐(여성 혐오)' 의혹에 휩싸인 래퍼 산이는 지난 12월1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민감한 이슈를 다루는 이유’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산이는 먼저 최근 민감한 이슈를 끊임없이 다루고 있는 이유에 대해 "언젠가부터 느낀 게 이런 이야기에 대해 말을 하고 있지 않다는 걸 느꼈다. 왜냐하면 결과적으로 그게 자신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아니면 사람들이 싫어하게 되거나 그걸로 인해서 직업을 잃게 될까봐 여러가지 걱정이 있을 것이다"며 "내가 존중받고 싶은 태도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소신껏 하는 이야기다"고 소신을 밝혔다.

산이는 연예인이 아닌 래퍼가 되고 싶었다고 했다.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없게 됐고, 그게 괴로웠다고. 산이는 "사람들이 원하는 소리나 해주길 바라는 그런 앵무새 같은 존재인가? 난 싫다.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며 "앞으로도 이 채널에서 사회적인 이슈들이나 여러 가지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에 대해서 다룰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산이는 "결국은 그게 선한 영향력으로 돌아오고 내 의도가 그렇기 때문에 내 의도는 누구를 싸우게 하거나 혐오 조장을 일으키거나, 사회적으로 선동질을 하거나 분란을 일으키려는 게 아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우리 현실에서 진짜 일어나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다"며 "그래서 유튜브를 하게 됐고 유튜브만큼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산이는 "물론 잃는 것도 많을 것이다. 근데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다. 왜냐면 난 어차피 아무것도 없이 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아울러 산이는 "무조건적인 비난과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내가 언제든지 틀린 말을 하거나 하면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산이는 "앞으로 이런 사회적 이야기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사랑한다"며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웅앵웅 발표한 산이 “메갈은 사회악, 얘네는 정신병자”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젠더 논쟁에 휘말린 래퍼 산이가 ‘페미니스트’ ‘6.9cm’에 이어 ‘웅앵웅’을 발표한 가운데 신곡 ‘웅앵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산이의 신곡 ‘웅앵웅’은 전날 ‘브랜뉴뮤직 2018’에서 있었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담은 노래다.
당시 산이는 자신이 무대에 등장한 뒤 관객의 야유가 쏟아지자 “여기에 워마드, 메갈분들 계시냐. 워마드 노(no), 페미니스트 노(no). 너넨 정신병”이라고 말한 뒤 영어 욕을 해 비난을 받았다.

앞서 산이는 이수역 폭행 사건을 겨냥한 신곡 ‘페미니스트’와 맞디스곡 ‘6.9cm’를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섰고, ‘브랜뉴뮤직 2018’ 콘서트에서는 일부 여성팬의 비방에 대해 “워마드 노, 페미니스트 노, 너네 정신병” “나는 정상적인 여성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산이의 신곡 ‘웅앵웅’의 노랫말에는 그의 입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나 절대 여성 혐오 안해’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한편, ‘메갈은 사회악. 진짜 여성은 알지 얘네는 정신병이야’ ‘워마든 여자도 남혐 안하면 적이고 욕하지 자기 아빠두 남잔 다 범죄자래 풉’라는 노랫말로 여성 커뮤니티인 워마드를 저격하기도 했다.

추천 10 비추천 0

   

甲 오브 쓰레빠 게시판으로 복사된 게시물입니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엔타로스님의 댓글

  • 쓰레빠  엔타로스
  • SNS 보내기
  • 빛산~
0

087938515님의 댓글

  • 쓰레빠  087938515
  • SNS 보내기
  • 고소 가즈아~~~~
0

네이놈님의 댓글

  • 쓰레빠  네이놈
  • SNS 보내기
  • 빛아인에 이은 빛산
0

요르님의 댓글

  • 쓰레빠  요르
  • SNS 보내기
  • 저런 메갈을 옹호하는 미친 정치인도 많죠?
0

괄약근운동님의 댓글

  • 쓰레빠  괄약근운동
  • SNS 보내기
  • 갓........
0

아자자님의 댓글

  • 쓰레빠  아자자
  • SNS 보내기
  • 산이 응원합니다 메갈은 정신병이에요.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5431 논란의 인천 검단신도시 왕릉경관 9 크럼블 09.17 1002 10 0
55430 선불충전금 1801억 쌓은 스타벅스, 금융당… wlfkfak 10.21 1002 0 0
55429 "또 저녁 없어지나" vs "친목 도모해야"… 선진국은좌파 11.18 1002 0 0
55428 '도쿄金' 신재환, 만취 상태서 택시기사 폭… 미해결사건 12.16 1002 0 0
55427 "패딩이 피해여성 살렸다"…이별통보한 前여친… 네이놈 12.18 1002 0 0
55426 "치과서 도수치료 받는다고?"…수상한 병실 … 1 센치히로 12.20 1002 0 0
55425 '차단기 밑으로 슥~' 주차비 안 내고 튄 … 1 SBS안본다 12.21 1002 0 0
55424 남태평양 바닷속 화산 폭발…미 서부까지 쓰나… M4A1 01.16 1002 0 0
55423 깐풍기도 판다고? 왕서방들의 ‘짝퉁 한식당’… 1 증권 02.13 1002 0 0
55422 '편파판정 이후 망했다' 중국 쇼트트랙, 전… 인생은한방 02.17 1002 0 0
55421 KBS '디카프리오 기부 오보'에 공개 사과 뜨악 03.15 1002 0 0
55420 생후 12개월 유아 SUV에 밟혀 사망…운전… 2 잊을못 06.07 1002 0 0
55419 생방송 중 잠든 여성 성폭행한 BJ…말리던… 스미노프 07.01 1002 0 0
55418 이수정 교수 “학폭, 학교전담경찰이 맡아야 … 마크주커버그 04.15 1002 0 0
55417 묻지마 칼부림’ 쇼핑몰서 20대 여성 2명 … 인텔리전스 06.03 1002 0 0
55416 “인신매매 당한 뒤 매일 밤 울면서 미군을 … piazet 08.28 1002 2 0
55415 코웨이 정수기서 니켈 검출..사용 중단 권고… RedKnight 09.12 1001 1 0
55414 안대를 벗어주세요~ 까마귀설 10.31 1001 1 0
55413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닉슨이 하야하는데 걸린 … 충전중 11.05 1001 1 0
55412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6년 11월 15… corea 11.14 1001 3 0
55411 함께 해요, 오늘 저녁 8시 1 연동 11.26 1001 1 0
55410 9일 투표날 국민들에게 국회를 개방하자! 내일오후 12.05 1001 4 0
55409 한국 기독교와 정치와의 역사적 관계 asm1 12.25 1001 3 0
55408 이승만 ‘건국’ 찬양, 독재 두둔한 박성진 dimension 08.30 1001 1 0
55407 문 대통령 ‘개헌 시간표’ 제시…국회 압박 … 인텔리전스 03.20 1001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