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주자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이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지난달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신청서를 제출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경쟁하는 미국의 다른 제약업체 모더나도 지난달 30일 미국 FDA에 긴급사용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FDA는 모더나 백신의 승인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회의를 오는 17일 개최하기로 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영국이 코로나19 백신을 가장 먼저 승인하는 나라가 될 수도 있다고 1일 보도했다.